歌手 이정봉·長利人, 16日正午 리메이크 듀엣 앨범 ‘어떤가요’ 發表

동아經濟
入力 2024年 2月 14日 1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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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정봉(왼쪽), 장리인. 사진제공=이지엔터테인먼트 — 歌手 이정봉(왼쪽), 長利人. 寫眞提供=理智엔터테인먼트

한·中 버전 함께 收錄…“海外에도 K-발라드 感性 알릴 것 ”

‘K-발라드의 援助’ 歌手 이정봉이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싱어게인 시즌3’에 出演하며 話題를 모은 長利因果 함께 自身의 히트曲 ‘어떤가요’를 리메이크한 듀엣 앨범을 發表한다.

지난 1996年發表된 이정봉의 데뷔曲 ‘어떤가요’는 아름다운 리듬과 旋律, 가슴을 울리는 노랫말과 함께 苛性과 眞性을 오가는 이정봉 特有의 唱法이 調和를 이루며 듣는 이들의 感性을 刺戟하여 앨범 發表와 同時에 各種 차트를 席卷했다. 以後歌手 화요비와 정승환, 신예영 等 많은 後輩歌手들의 리메이크 및 커버曲等이 꾸준히 이어지며 K-발라드를 代表하는 名曲으로 손꼽히고 있다.

2006年 시아遵守와 함께 부른 듀엣曲 ‘Timeless’로 長利人은 폭넓은 感情線과 暴發的인 歌唱力을 인정받았으며 이番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싱어게인 시즌3’에 出演하여 Timeless를 부르며 많은 期待와 關心을 받았고, 한層發展된 깊은 歌唱力을 보여주었다.

오는 16日正午, 國內主要音源사이트를 통해 發表되는 이정봉과 長利仁義 리메이크 듀엣 앨범 ‘어떤가요’는 韓國語 버전과 中國語 버전, Inst. 버전 等總 3曲으로 構成됐으며, 原曲의 아름다운 旋律과 두 뮤지션의 呼訴力 짙은 보이스, 現代的 느낌으로 再解釋된 멜로디가 調和를 이룬다.

特히 이番 앨범은 이정봉의 ‘비가 오는 날’, ‘다른 溫度’ 等을 作詞하고 정재욱의 ‘술 한盞이 생각나는 날’ 等을 프로듀싱韓作詞家兼 프로듀서 한율이 總括 프로듀싱을 맡았고, 臨한별의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어’, 지아의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니’, ’ 이예준의 ‘그날에 나는 맘이 便했을까’ 等 많은 히트曲을 作詞 및 作曲한 박강일이 編曲에 參與한 가운데, 實力派 기타리스트 정수완의 기타 演奏와 피아니스트 兼作曲家 신성진의 스트링編曲이 더해지며 曲의 完成度를 높였다.

이정봉의 所屬社理智엔터테인먼트는 “이정봉의 메가 히트曲 ‘어떤가요’가 모든 世代를 아우르며 20餘年以上大衆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背景에는 曲이 지닌 묵직한 울림과 마음을 울리는 哀切한 感性이 담겨 있었기에 可能했다”라며 “이番 리메이크 듀엣曲은 暴發的인 歌唱力을 兼備한 두 뮤지션의 만남이라는 點에서 더욱 깊어진 感性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期待하고 있다”고 傳했다.

이어 “中國語 버전 '어떤가요'도 또 다른 雰圍氣의 感性을 느낄수있다 .中國等海外弘報에 積極的으로 努力할 것이며 海外에서도 K-발라드의 깊은 感性을 느끼고 共感할 수 있도록 알리고 싶다. 音樂 팬들의 많은 關心과 사랑 付託드린다”고 덧붙였다.

최용석 東亞닷컴 記者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