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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클라이맥스 되길”…영화의 바다 열렸다|동아일보

“가을 클라이맥스 되길”…영화의 바다 열렸다

  • 뉴시스
  • 入力 2023年 10月 5日 00時 3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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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雲臺 映畫의전당 4000席 가득 채워 歡呼
宋康昊 호스트 나서 박은빈 最初 單獨 進行
윤정희 追慕로 開幕式 始作 功勞賞도 받아
올해 아시아映畫人上 홍콩 俳優 저우룬파
總 269篇 上映돼…개막작 '韓國이 싫어서'

釜山 바다에 全 世界 映畫 269篇이 出港했다. 第28回 釜山國際映畫祭가 4日 午後 열렸다. 앞으로 열흘 間 公式 招請作 69個國 209篇, 커뮤니티비프 上映作 60篇이 釜山 바다를 수놓는다.

올해 映畫祭는 內訌 끝에 理事長·執行委員長·運營委員長이 모두 空席인 初有의 狀況에서 열리게 됐지만 빠르게 封合에 成功, 正常 進行 됐다. 映畫祭를 둘러싼 各種 論難에도 不拘하고 海雲臺 映畫의 殿堂 野外 劇場 4000席은 開幕式과 開幕作을 보기 위한 觀客으로 가득 들어찼다. 午後부터 入場客 줄을 서기 始作해 開幕式 直前에는 映畫의 殿堂 앞 道路에 긴 줄이 생기기도 했다.

이날 開幕式은 韓國 映畫 代表 얼굴인 俳優 송강호가 호스트로 나서 觀客과 映畫人을 맞이했고, ‘異常한 辯護士 우영우’로 注目 받은 박은빈이 社會를 맡았다. 單獨 進行은 釜山映畫祭 歷史上 처음이다. 박은빈은 “單獨 社會를 맡게 돼 매우 떨리지만 여러분의 뜨거운 에너지를 받아 힘차게 進行하겠다”고 말했다. 當初 俳優 이제훈이 함께 社會를 맡기로 했으나 지난 1日 虛血性 大腸炎으로 應急 手術을 받으면서 不參하게 됐다.

開幕式은 1時間25分에 걸친 레드카펫 行事에 이어 지난 1月 世上을 떠난 俳優 윤정희를 追慕하면서 始作했다. 윤정희 追慕 映像이 나올 땐 딸인 바이올리니스트 백진희가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를 연주했다. 윤정희는 韓國映畫 功勞賞을 받았다. 代身 受賞한 백진희는 눈물을 흘리며 “오랜 歲月 俳優 윤정희를 사랑해줘 感謝하다”고 했다. 施賞을 한 이창동 監督은 “韓國映畫에 수많은 별이 있었지만, 윤정희 先生은 그 中에서도 가장 빛나는 별이고 가장 아름다운 별이었다”고 말했다. 윤정희와 李 監督은 2010年 映畫 ‘詩’에서 呼吸을 맞췄다. 이날 자리엔 윤정희의 男便 피아니스트 백건우度 參席했다.

이어 朴亨埈 釜山市長이 開幕 宣言을 하면서 올해 映畫祭는 本格的인 門을 열었다. 朴 市長은 “釜山 하면 바다와 映畫”라며 “오늘부터 열리는 釜山國際映畫祭가 올 가을의 클라이맥스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올해의 아시아 映畫인 賞은 홍콩을 代表하는 俳優 저우룬파(周潤發·주윤발)가 받았다. 施賞을 한 송강호는 “수많은 映畫 팬에게 잊혀지지 않는 偶像”이라며 “映畫界 큰兄님이자 永遠히 잊혀지지 않을 分”이라고 추어올렸다. 저우룬파는 “먼 곳까지 갈 수 있게 해준 홍콩映畫界와 앞만 보고 演技 活動을 할 수 있게 해준 아내에게 感謝하다”고 했다. 그는 釜山映畫祭와 韓國 팬에게도 感謝 人事를 하며 觀客과 함께 셀카를 찍기도 했다. 이番 映畫祭에선 저우룬파 特別展이 열린다. 新作 ‘怨 모어 찬스’와 함께 代表作 ‘영웅본색’ ‘와호장룡’ 等을 볼 수 있다.

開幕作은 2015年 ‘한 여름의 판타지아’로 注目 받은 장건재 監督의 新作 ‘韓國이 싫어서’다. 이 作品은 2016年 行事 때 프로젝트 마켓에서 紹介됐다. 釜山에서 발을 뗀 映畫가 7年만에 다시 釜山으로 돌아와 映畫祭 門을 열게 된 것이다. 장건재 監督은 開幕式에 앞서 열린 開幕作 記者會見에서 “1996年 1回 行事 때 釜山 남포동 거리를 걸으며 나도 언젠가 映畫를 만들면 釜山에서 觀客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映畫가 開幕作에 選定되니 感懷다 새롭다”고 말했다.

[釜山=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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