姜東遠效果인가…‘천박사’ 秋夕映畫 3巴戰豫賣 1位

뉴시스
入力 2023年 9月 20日 11時 2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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俳優姜東遠이 出演하는 映畫 ‘天博士退魔硏究所:雪景의 祕密’李秋夕開封을 앞두고 機先制壓에 成功했다. 公開一週日을 앞두고 豫賣觀客數順位에서 競爭作을 따돌리고 1位를 달리고 있다.

‘天博士退魔硏究所:雪景의 祕密’(‘天博士’)은 20日午前 11時現在豫賣觀客數 6萬3337名(映畫振興委員會基準)을 記錄, 豫賣順位先頭에 섰다. 올해 秋夕連休엔 韓國映畫期待作 3篇이 같은 날 開封한다. ‘天博士’와 함께 ‘거미집’ ‘1947 보스톤’ 等이다. ‘天博士’ 豫賣觀客數는 ‘거미집’(3萬7928名) ‘1947 보스톤’(3萬5108名)보다 두 倍 가까이 많다. 오는 27日公開日까지 아직 7日이 남아 있긴 하지만 現在 가장 크게 注目 받는 作品이 ‘天博士’라고 볼 수는 있다. 最近主演俳優姜東遠이 이 映畫弘報를 위해 19年만에 藝能 프로그램에 나선 게 豫賣에 影響을 줬다는 分析이 나온다.

이 作品은 假짜 退魔師 ‘千博士’가 鬼神을 보는 依賴人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姜東遠이 代代로 마을 지켜 온 堂主집 長孫이지만 정작 鬼神을 믿지 않는 退魔師千博士를 演技한다. 이 映畫는 후렛샤 作家가 2014年 내놓은 웹툰 ‘憑依’가 原作이다. 이동휘·이솜·허준호·김종수 等도 出演한다.

‘天博士’와 競爭하게 되는 ‘거미집’은 김지운 監督이 2018年 ‘人浪’ 以後 5年만에 내놓은 新作이다. 1970年代를 背景으로 傑作을 만들겠다는 强迫에 사로잡힌 한 映畫監督이 政府의 檢閱과 出演俳優들의 非協調的인 態度 속에서 映畫를 完成하기 위해 孤軍奮鬪하는 이야기를 그린 블랙코미디物이다. 俳優 송강호가 主人公 ‘金監督’을 맡았고, 임수정·오정세·전여빈 等이 出演했다. 올해 칸國際映畫祭非競爭部門에 招請됐다.

‘1947 보스톤’은 1947年 보스턴마라톤大會優勝者인 마라토너 서윤복과 베를린올림픽 金메달리스트이자 보스턴마라톤大會當時監督으로 韓國選手團을 이끈 손기정의 이야기를 그렸다. 임시완이 서윤복을, 河正宇가 손기정을 延期했다. 배성우度出演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