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달曆’에 ‘유산슬의 카렌다’까지….
各種 人氣 藝能프로그램이 저마다 特色을 살려 새해 달曆을 내놓고 있다. 팬 서비스 次元으로 販賣했다가 寄附로까지 이어지는 ‘藝能票 달曆’은 이제 애視聽者들의 特別한 ‘年末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最近 2020年 달曆을 새롭게 내놨다. 李施彦·기안84·聖訓·헨리가 3月 홍콩을 訪問한 ‘얼트리오’ 旅行記, 韓惠軫·朴나래·마마무 華奢가 11 月 연 ‘餘銀波(女子들의 隱密한 파티)’ 場面들이 담겼다.
MBC ‘놀면 뭐하니?’도 最近 트로트歌手 유산슬로 變身한 유재석을 主人公으로 내세운 달曆을 早晩間 販賣할 豫定이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는 지난달 放映 6周年을 記念하기 위해 2020年 달曆을 製作, 販賣했다.
이런 ‘藝能票 달曆’이 나오기까지는 基本 달曆보다 두 倍 以上의 人力 等 費用이 所要되는 作業이다. 製作陣은 出演者들의 肖像權, 現場 寫眞 著作權과 關聯해 모든 關係者들과 一一이 協議하는 過程을 거친다. 프로그램 製作 以外에도 틈틈이 달曆 콘셉트와 디자인을 定하는 會議도 여러 番 나눈다.
그런데도 各 프로그램의 製作陣이 ‘藝能票 달曆’을 만드는 理由는 “視聽者와 出演者가 交感할 수 있는 媒介體”가 되기 때문에 心血을 기울인다. ‘나 혼자 산다’와 ‘슈돌’ 等은 最近 出演者들이 直接 달曆 寫眞을 찍는 過程을 放送 分量에 녹여 ‘追憶 共有’의 힘도 키웠다.
더불어 販賣 收益 全額을 프로그램의 콘셉트와 맞는 곳에 寄附해 그 意味를 더한다. ‘슈돌’은 어린이 再活病院에, ‘나 혼자 산다’는 保護施設이나 家庭委託으로 保護 받다가 滿 18歲가 돼 獨立해야 하는 靑少年들을 支援하는 團體에 收益金 全額을 寄附할 豫定이다.
‘나 혼자 산다’ 演出者 황지영 PD는 17 日 “出演者와 視聽者의 反應이 좋고, 收益金도 좋은 곳에 쓰여 뿌듯하다”며 “달曆을 내놓기까지는 힘들지만 來年에도 製作할 豫定”이라고 밝혔다.
유지혜 記者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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