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힘 안 들어가”…‘도둑들’ 出演 임달화, 凶器테러 心境告白

東亞닷컴
入力 2019年 11月 22日 16時 3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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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출신 배우 임달화(任達華·런다화·64).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 홍콩 出身俳優 임달화(任達華·런茶話·64). MBC ‘섹션TV 演藝通信’ 캡처

映畫 ‘도둑들’에 出演해 國內映畫 팬에게도 낯익은 홍콩 出身俳優 임달화(任達華·런茶話·64)가 凶器 테러 事件에 對한 心境을 밝혔다.

MBC ‘섹션TV 演藝通信’은 21日放送을 통해 映畫 ‘리틀 큐’ 弘報次來韓한 임달화와의 인터뷰를 公開했다.

이날 임달화는 過去怪漢被襲事件과 關聯해 “漸漸 나아지고 있고 回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狀況이다. 深刻하면 걷지 못했을 수도 있다. 多幸이라고 생각한다. 다쳤지만 演技를 그만두眞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임달화는 지난 7月中國 광둥(廣東)省中産(中山)市에서 열린 한 行事에 參席했다가 갑자기 舞臺 위로 뛰어오른 男性이 휘두른 凶器에 배와 오른손을 찔렸다. 이 事件으로 임달화는 오른손 神經이 損傷돼 手術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산시 孔安國에 따르면, 現場에서 保安要員에게 붙잡힌 男性은 自身의 犯行事實을 認定했다. 이 男性은 專門醫檢診結果精神疾患을 앓고 있는 것으로 推定됐다.

東亞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