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김종국 “김정남 脫退理由? 백댄서 밥 하나 더 시켰는데 뭐라해 속상했다” 率直告白

東亞닷컴
入力 2015年 12月 21日 17時 2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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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 寫眞=동아닷컴 국경원 記者 onecut@donga.com

터보 김종국 “김정남 脫退理由? 백댄서 밥 하나 더 시켰는데 뭐라해 속상했다” 率直告白

터보가 15年 만에 컴백하는 가운데, 過去 터보 김정남의 脫退理由가 눈길을 끈다.

지난해 12月 20日放送한 ‘무한도전’에는 김종국이 게스트로 出演했다. 當時 터보의 近況을 묻는 無限挑戰 멤버들의 質問에 김종국은 “마이키는 美國에 있고 가끔씩 連絡을 한다”며 “정남이 兄은 15年 동안 못 봤는데 最近에 連絡이 돼서 만났다”고 傳했다.

김종국은 “정남이 兄과 내가 問題가 있던 게 아니다. 2輯 때 밥을 하나씩 시키고 더 시켰는데 會社에서 그걸로 뭐라고 했다. 속이 많이 傷했다” 라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어 “(2輯活動 때 潛跡을 한 적이 있는데) 會社에서 돌아오라고 해서 나는 돌아갔지만 兄은 그냥 장사하겠다며 떠났다”고 김정남의 터보 脫退理由를 밝혔다. 이에 김정남은 “우리 밥이 아니라 百댄서 밥 때문이었다”고 敷衍했다.

한便, 18日午後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 콘서트홀에서 터보의 6輯 앨범 ‘다시(AGAIN)’ 音樂鑑賞會가 열렸다. 音樂鑑賞會에는 터보의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가 參席해 자리를 빛냈다.

김정남은 이날 現場에서 “종국이가 컴백 이야기를 꺼냈는데, 實感이 안 났다. 긴 時間동안 音樂도 抛棄하려고 했었고, 音樂이 내 삶이라 생각했는데 종국이가 그런 提議를 했을 때 音盤이 나온다 안 나온다를 떠나 꿈만 같았다”며 컴백 所感을 傳했다.

또 “衣裳도 普通 잘 안 입는 옷을 입혀달라고 했다. 뮤직비디오 撮影 때 아이라인을 처음 그렸는데, 하루 동안 안 지우고 잤다. 새로운 게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한便, 21日 터보는 6輯 ‘어게인(AGAIN)’을 發表했다.

放送人劉在錫, 歌手朴政賢, 提示, 케이윌, 이하늘, 지누, 李尙玟, 산이, 小野等華麗한 歌手들이 參與했다. 또 俳優 차태현과 李光洙가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登場한다.

터보 컴백 김정남. 寫眞=동아닷컴 국경원 記者 onecut@donga.com
東亞닷컴 디지털뉴스팀 記事提報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