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津보라 설레게 한 김제동 理想型은? ‘송윤아’, “過去冊膳物하며 쪽紙를…”

東亞닷컴
入力 2015年 12月 11日 14時 4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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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津보라 설레게 한 김제동 理想型은? ‘송윤아’, “過去冊膳物하며 쪽紙를…”

‘해피투게더’에 出演한 피아니스트 津보라가 放送人 김제동에게 私心을 告白해 話題인 가운데, 김제동의 理想型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제동은 지난 2013年 12月放送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예전부터 理想型으로 꼽았던 俳優 송윤아와의 웃지 못할 逸話를 公開했다.

김제동은 “송윤아와 사귄 건 아니다"고 못박은 뒤 “예전에 송윤아가 冊을 좀 推薦해달라고 했다. 난 ‘네가 直接 살 必要없다. 내가 사다줄게’라고 말한 뒤 小說부터 偉人傳까지 장르別로 冊을 골라 샀다. 이어 그 冊 속에 마음을 담은 쪽紙도 넣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송윤아는 김제동의 쪽紙를 받아보지 못했다고. 김제동은 “冊 사뒀는데 송윤아가 ‘매니저한테 줘’라고 하더라. 內 쪽紙는 매니저가 봤다. 只今도 그 생각만 하면 발길질을 할 程度로 憫惘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便, 進步라는 11日放送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김제동에 對한 私心을 告白해 關心을 모았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進步라는 “따로 누구한테 連絡해 본 적이 없는데 나는 劉在錫氏가 김제동 氏와 親分이 있고 해서 말하고 싶다”며 “事實放送을 하면서 그렇게 떨려 본 적이 (김제동 氏가)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眞摯한 모습이 너무 멋있다”며 “文字를 몇 番 했는데 答狀이 왔다. 멀리 아프리카까지 가서 文字를 했는데 答狀이 왔다. 그런데 그 다음에 한 番 씹혔다. 自尊心이 있으니 안 보냈다”고 덧붙였다.

해피투게더 津보라. 寫眞=放送畵面 캡처
東亞닷컴 디지털뉴스팀 記事提報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