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아내 김소현 매니저로 誤解 받았다? 김소현 “이 분 제 男便이거든요” 발끈

東亞닷컴
入力 2015年 12月 10日 16時 0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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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俳優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의 매니저로 誤解 받은 逸話를 告白했다.

9日放送된 MBC ‘黃金漁場-라디오스타’는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特輯으로 꾸며져 권오중, 손준호, 김정민, 조연우가 게스트로 出演해 입담을 誇示했다.

이날 放送에서 손준호는 밴을 購入한 理由에 對해 “아내와 行事도 많이 하고 野外에서 演奏를 하는데 아내가 公衆化粧室에서 드래스를 입는다”며 “아내를 위해 밴을 購入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김소현이 ‘偉大한 誕生3’ 멘토를 하던 時節 매니저로 誤解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保安業體에서 누구 車輛이냐고 해서 김소현 氏 ‘偉大한 誕生’ 왔다고 하니까 매니저 이름을 묻더라”며 “매니저 없고 김소현 氏 혼자 왔다고 하니까 내 이름을 묻길래 실랑이를 했다. 그래서 아내가 ‘이 분 제 男便이거든요’라고 발끈했다”고 當時狀況을 說明했다.

이어 그는 “나도 演藝人이란 걸 어필하고 싶었다”며 “슬펐던 게 案內하시는 분이 ‘車 빼요’라고 말해 다시 車에 들어가 茶를 빼야했다”고 덧붙여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손준호 김소현. 寫眞=라디오스타 放送 캡쳐
東亞닷컴 디지털뉴스팀 記事提報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