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韓惠軫, 男便과 數十億원臺詐欺事件에 連累… 14日刑事裁判

동아經濟
入力 2015年 12月 10日 11時 1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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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혜진.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歌手韓惠軫. 寫眞=SBS 放送畵面 캡처

歌手韓惠軫, 男便과 數十億원臺詐欺事件에 連累… 14日刑事裁判

歌手韓惠軫이 男便許某氏와 함께 數十億원臺不動産詐欺事件에 連累된 것으로 알려졌다.

10日午前 한 媒體는 韓惠軫夫婦에게 被害를 봤다고 主張하는 李某氏의 말을 引用해 “衣類關聯中小企業을 運營하고 있는 저는 지난 2012年知人을 통해 알게된 許某氏, 歌手韓惠軫氏夫婦와 親해졌고 그 後 여러次例 만나다 投資關聯提議를 받고 詐欺를 當했다”는 內容을 報道했다.

報道에 따르면 이 氏는 “投資開發計劃을 믿고 35億 원이 넘는 金額을 넘겼지만 모든 것이 거짓말이었다는 것을 알게됐고 돈을 돌려받으려고 했지만 돌아온 것은 없어 刑事民事訴訟을 모두 進行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對해 韓惠軫側은 “私生活이라 잘 모르는 部分”이라는 反應을 보였고, 이 氏는 “解決된 일이 아니고 現在裁判中”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議政府地檢은 韓惠軫의 男便許氏를 不動産詐欺, 特別犯罪加重處罰等에 關한 法律(詐欺) 嫌疑로 不拘束起訴해 裁判에 넘겼다.

許氏는 2012年自身의 事務室에서 被害者李氏에게 안성시에 確定된 物流센터 開發計劃이 있는 것처럼 속여 開發事業差益을 얻게 해주겠다고 말한 後銃 16回 동안 35億 5000萬원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許氏는 위 土地에 賣渡差益을 얻게해줄 意思나 能力이 없었다.

또 許氏는 金某氏와 共同所有인 南楊州別莊을 自身의 單獨所有인 것 처럼 속여 李氏에게 20億에 賣渡하기로 契約을 締結하면서 根抵當設定事實도 알리지 않았다. 이 過程에서 許氏는 이 氏로부터 3億 원을 더 받아냈다.

檢察은 이 過程에서 韓惠軫亦是男便許氏와 함께 被害者李氏를 여러 次例 함께 만난 것으로 보고 調査中에 있다. 特히 許氏는 이番事件以前에도 數次例不動産詐欺嫌疑로 懲役을 宣告 받은 바 있다.

許氏와 關聯된 刑事裁判은 오는 14日午後 2時議政府地法에서 進行될 豫定이다.

동아經濟記事提報 e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