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마스크팩, 販賣禁止假處分申請…損害賠償請求訴訟도 準備中…‘왜?’

동아經濟
入力 2015年 6月 10日 08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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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마스크팩, 사진=동아닷컴 DB — 이민호 마스크팩, 寫眞=동아닷컴 DB

이민호 마스크팩, 販賣禁止假處分申請…損害賠償請求訴訟도 準備中…‘왜?’

俳優 이민호가 自身의 肖像을 無斷使用했다며 ‘이민호 마스크팩’을 販賣한 化粧品業體들을 相對로 販賣禁止等假處分申請을 했다.

이민호의 所屬社 스타하우스 關係者는 10日 “요즘 市中에 販賣中인 이른바 ‘이민호 마스크팩’은 몇몇 業體들이 所屬社와 肖像權使用契約 없이 無斷으로 使用해 製造·流通시킨 것”이라며 “이러한 行爲는 이민호의 肖像權 및 퍼블리시티權을 侵害할 뿐만 아니라 一般消費者는 勿論韓國을 訪問하는 수많은 觀光客들이 誤認하게 되는 結果를 招來할 것”이라고 指摘했다.

이어 “一部業體들은 ‘이민호 마스크팩’에 對한 販賣處擴張 및 投資勸誘를 꾀하고 있어 被害가 빠른 速度로 擴大될 것이며 正確한 確認 없이 契約 및 投資를 해 損害를 입을 可能性이 크다”고 當付했다.

이민호의 訴訟代理人法務法人 다담은 “T社, K社等 4個業體를 相對로 서울西部地方法院에 販賣禁止等假處分申請을 했으며, 損害賠償請求訴訟도 準備하고 있다”고 밝혔다.

申請書內容에 따르면 該當業體들은 지난 2012年 SBS 드라마 ‘神의’에 主人公崔瑩將軍으로 出演했던 이민호의 甲옷 입은 寫眞을 마스크팩 製品包裝에 無斷으로 印刷해 이민호의 肖像權等을 侵害했다.

該當業體들이 마치 이민호 所屬社와의 適法한 肖像權使用契約을 통해 製品을 公式販賣하고 있는 것처럼 해 收益을 創出하고 있다는 主張이다.

法務法人 다담은 “海外로 製品輸出이 進行되고 있는 等被害가 急速히 擴散되는 狀況에서 損害賠償請求의 結果를 기다리는 것만으로는 回復이 어려워 假處分申請을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所屬社關係者는 “이민호는 現在國內有名化粧品會社의 專屬모델이기 때문에 다른 化粧品會社製品에 登場하는 것 自體가 不可能하다”며 “消費者와 投資者들의 被害가 없기를 거듭 當付한다”고 强調했다.

동아經濟記事提報 e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