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桶조림 코팅劑에 毒性物質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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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2年 5月 11日 07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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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 부식 방지를 위한 코팅제로 쓰이는 비스페놀A의 위험성을 채널A 다큐스페셜 ‘내 몸 안의 독’이 파헤친다. 사진제공｜채널A — 桶조림 腐蝕防止를 위한 코팅劑로 쓰이는 비스페놀A의 危險性을 채널A 다큐스페셜 ‘내 몸 안의 毒’李 파헤친다. 寫眞提供｜채널A

■ 채널A 午後 7時 50分 ‘다큐스페셜’

“비스페놀A를 아십니까?”

지난해 國內에서 出刊된 冊 ‘슬로우 데스’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우리 生活周邊에 毒性物質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 두 名의 캐나다人著者는 自身의 몸을 毒性物質에 露出시키는 人體實驗을 통해 그 實態를 告發했고, 冊은 全世界 15個國에서 베스트셀러가 됐다.

綜合編成채널 채널A ‘다큐 스페셜’李 2部作으로 製作한 ‘내 몸 안의 毒’은 숱한 毒性物質中使用量이 빠르게 增加하고 있는 비스페놀A에 注目했다. 비스페놀A는 페놀과 아세톤으로 만들어진 有機化合物. 主로 桶조림 腐蝕防止를 위한 코팅劑로 쓰인다.

問題는 비스페놀A가 熱이나 酸에 弱해 容器에 담긴 內容物에 녹아들 수 있다는 事實이다. 專門家들은 비스페놀A가 乳房癌이나 前立腺癌을 비롯한 여러 疾病과 密接히 關聯돼 問題를 일으킬 수 있다고 警告한다.

그렇다면 韓國人들은 비스페놀A에 對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또 비스페놀A에 얼마나 露出돼 있을까. 製作陣은 30名의 自願者를 募集해 비스페놀A 數値檢査에 나섰다.

自願者들로부터 아침 첫 小便을 받아 비스페놀A 數値를 分析한 結果, 無慮 11名에게서 비스페놀A가 檢出됐다. 同時에 11名이 桶조림 等 인스턴트 食品을 자주 먹고 있다는 共通點을 發見했다. 비스페놀A, 그 危險性을 11日午後 7時50分 ‘내 몸 안의 毒’ 第 1部 비스페놀 A를 아십니까’가 告發한다.

김민정 記者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