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全國투어에 獨島當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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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1年 3月 1日 07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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延期獨島콘서트 오늘 試圖…“政治的解釋은 仕樣”

김장훈이 2월 28일 예정했던 ‘독도 콘서트’가 기상 악화로 하루 연기되자, 이날 오후 강원도 강릉항에서 콘서트에 참여한 반크회원, 일반인 등 총 300여명 원정대를 위한 미니 공연에서 열창하고 있다. — 김장훈이 2月 28日豫定했던 ‘獨島 콘서트’가 氣象惡化로 하루 延期되자, 이날 午後江原道江陵項에서 콘서트에 參與한 반크會員, 一般人等總 300餘名遠征隊를 위한 미니 公演에서 熱唱하고 있다.

歌手 김장훈이 2月28日獨島 앞 바다에서 열려던 ‘김장훈과 함께 하는 獨島 콘서트’가 27日午後 6時를 期해 東海上에 내려진 風浪注意報로 인해 다음 날인 3月1日로 延期됐다.

김장훈은 콘서트가 延期되자 이날 낮 12時江陵市見召洞江陵港旅客터미널에서 記者會見을 自請했다. 記者會見에는 그와 獨島 콘서트를 共同企劃한 韓國弘報專門家徐坰德誠信女大客員敎授가 同席했다.

김장훈은 “獨島와의 아름다운 만남이 쉽지만은 않다. 이런 날씨가 獨島를 둘러싼 問題를 隱喩하는 듯해서 더 이겨내고 싶다”며 公演이 延期된 아쉬움을 밝힌 뒤, “이番公演은 ‘獨島는 우리 땅’李主題가 아니다. 나의 全國 투어에 獨島가 當然한 우리 땅이기 때문에 自然스레 包含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徐坰德敎授도 “獨島를 文化觀光的인 側面에서 接近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 며칠 前 뉴욕타임즈에 ‘비지트 코리아’(Visit Korea)를 主題로 廣告를 했을 때 日本政府가 그런 廣告를 揭載하느냐며 抗議를 했다. 거기에 一喜一悲할 것이 아니라 文化的, 觀光的側面을 통해 우리의 實效的支配를 强調할 計劃”이라고 밝혔다.

김장훈은 向後獨島 및 韓國觀光弘報計劃도 밝혔다.

그는 “몇 年前부터 美國의 우드스탁, 日本의 후지 록 페스티벌을 凌駕하는 東海岸 페스티벌을 準備해왔다. U2, 마돈나, 비욘세 같은 아티스트를 招請해 5年만 繼續한다면 ‘이스트 時 페스티벌’(東海岸 페스티벌)은 成功할 수 있을 것이고, 東海와 獨島를 알릴 수 있을 것이다. 收益金은 獨島와 東海를 弘報하는 廣告費로 使用하고, 獨島와 東海에 對한 國際學術大會를 여는데도 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 봄에 獨島를 도는 코리아컵 國際요트大會가 열리는데, 그 요트大會를 어떤 式으로든 弘報하고 싶다. 參加國이 그리 많지 않은데, 賞金을 높이고, 世界 6大陸의 政論紙에 코리아컵 國際요트大會를 알리는 廣告를 揭載해 觀光과 文化, 레저 次元에서 韓國과 獨島를 弘報를 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番 ‘김장훈과 함께 하는 獨島콘서트’에는 사이버外交使節團 ‘반크’ 會員等으로 이뤄진 ‘V 遠征隊’ 200名이 同行했다. 김장훈은 記者會見이 끝난 뒤 江陵港船着場에서 30分 동안 미니 콘서트를 벌였다.

김장훈은 風浪注意報가 3月1日 새벽 解除될 것으로 알려져 이날 午前 8時獨島로 다시 向해 미루었던 콘서트를 열 計劃이다.

江陵(江原道)｜김원겸 記者 gyummy@donga.com
寫眞｜국경원 記者 one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