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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싱Q|演藝리포터의 A to Z] 박슬기 “어느덧 5年次 리포터 뜰 노래 척 보면 알죠”|동아일보

[섬싱Q|演藝리포터의 A to Z] 박슬기 “어느덧 5年次 리포터 뜰 노래 척 보면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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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0年 9月 7日 07時 00分


쾌활한 성격과 재치로 인기 리포터로 자리 잡은 박슬기. 5년째 ‘섹션 TV연예통신’의 마스코트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지금도 틈만 나면 연예인에 대해 공부하며 부지런히 정보를 모으고 있다.
快活한 性格과 才致로 人氣 리포터로 자리 잡은 박슬기. 5年째 ‘섹션 TV演藝通信’의 마스코트로 活動하고 있는 그女는 只今도 틈만 나면 演藝人에 對해 工夫하며 부지런히 情報를 모으고 있다.
■ MBC ‘섹션 TV 演藝通信’ 리포터 박슬기

“수많은 스타들이 그로 인해 빛이 난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最高의 리포터죠.”

‘별이 빛나 보이는 것은 어둠이 背景이 되어 주기 때문이다’라는 말처럼 每週 TV에서 演藝街의 생생한 뉴스를 통해 스타를 빛나게 해주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演藝 專門 리포터다.

10年이 넘는 活動으로 이제는 自身들이 取材한 演藝人 못지않은 스타로 자리잡은 베테랑 리포터 김생민과 조영구.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박슬기, 김태진, 김범용, 김새롬 等은 各種 프로그램에서 猛活躍하며 人氣를 얻고 있다. 요즘은 프로필을 들고 放送社를 찾는 志望生들이 끊이지 않을 程度로 人氣 職業이 된 演藝 리포터. 알고 보면 ‘演藝街 消息’은 훤히 꿰고 있어야 할 程度로 많은 知識이 必要하고 發聲 練習은 勿論 끊임없는 自己 發展이 要求되는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닌 職業이다. 演藝 리포터의 世界를 MBC ‘섹션 TV 演藝通信’의 마스코트인 리포터 經歷 5年의 박슬기(24)의 입을 통해 紹介한다.

내 꿈은 歌手와 演技者…한 때 挫折하기도
리포터 첫째條件은 工夫…틈나면 記事 檢索
演藝街 所聞 잘 안다고요? 祕密이에요 ㅋㅋ


“자 이番 消息은 섹션의 마스코트 박슬기 氏가 傳해주시죠.”

MBC ‘섹션 TV 演藝通信’의 進行者 현영의 紹介가 끝나면 카메라는 에너지 넘치고 활기찬 목소리의 리포터 박슬기의 야무진 모습을 잡는다.

“네! 오늘은 제가 잉꼬夫婦 윤종신-전미라 夫婦를 만나고 왔는데요. 귀여운 라익이도 함께 한 廣告現場 속으로 슬기와 함께 가보시죠.”

리포터를 맡은지 5年이 넘었지만 아직도 오프닝 멘트는 그女에게 늘 緊張되는 瞬間이다. 멘트가 끝나고 그女가 取材한 畵面으로 넘어가면 그제야 한숨을 돌린다.

● ‘섹션’ 5年次 리포터, 슬기票 인터뷰가 있죠

MBC 先惠潤 PD의 推薦으로 ‘섹션 TV 演藝通信’ 리포터로 拔擢돼 活動을 한지 올해로 5年째이다. 只今도 種種 “슬기氏! 앵글을 가리잖아요! 옆으로 비켜주세요!”라는 말을 자주 듣지만 어느 곳이든 물불 가리지 않고 찾아가는 씩씩함, 그것이 리포터 박슬기만의 魅力이다.

“시끄럽다는 말을 第一 많이 듣죠. 그래도 저랑 인터뷰 하는 분들이 에너지를 얻는다는 말에 힘을 내요. 인터뷰가 끝나고 ‘亦是 슬기야’ ‘힘이 없었는데 슬기랑 인터뷰 하고 나서 오히려 힘을 얻네’라는 말이 第一 뿌듯해요.”

‘書堂 개 3年이면 風月 읊는다’고 했던가. 그女도 5年 동안 여러 스타를 만나면서 이제 웬만한 新人들을 보면 ‘感’이라는 것이 온다고 한다.

“예전에 만날 때는 企劃社 練習生이었던 親舊들이 데뷔해 最高의 아이돌이 되기도 해요. 감이라고 한件 특별한 게 아니고요. ‘이 노래나 作品은 뜨겠다, 이 건 좀 안되겠는 걸’이라는 것들이 조금 맞더라고요.”

● ‘내가 저 곳에 있었으면…’ 마음 비우니 餘裕도 생겨

늘 밝고 快活한 박슬기지만 리포터를 하면서 가슴앓이를 한 적도 한 두 番이 아니다. 처음 演藝界에 入門했을 때 그女의 꿈은 리포터가 아닌 歌手와 演技者였다. 그래서 가끔 스타들을 인터뷰하면서 ‘내가 저 자리에 있었으면’이라는 생각에 그만 둘까 생각한 적도 있었다.

“스무살 갓 넘은 나이부터 리포터를 했는데 처음엔 힘들었어요. 늘 나보다 높은 곳만 보면서 스스로를 寒心해 하고, 現實에 滿足하지 못하니 마음만 힘들고…. 그런 惡循環이 繼續 됐어요. 그런데 리포터로 活動하는 제 모습을 보면서 꿈을 키우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마음을 고쳐먹었어요. 現實에 滿足할 줄 알면서 더 멋진 리포터가 되자고요.”

● 리포터들度 工夫 또 工夫!

演藝 리포터의 基本 條件은 바로 演藝人들에 對한 ‘工夫’다. 박슬기度 틈이 날 때 마다 스마트 폰으로 그 날의 記事를 檢索하고 궁금한 事項을 整理한다. 인터뷰가 잡힌 스타에 對한 工夫가 不足하면 放送에서 바로 티가 나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 前 映畫 ‘考査 2’의 俳優들과 인터뷰를 했어요. 俳優들에 對해 充分히 準備를 해서 가야 하는데 時間 不足을 핑계로 事前 調査를 제대로 안해 失手를 했죠. 그래서 金首露 先輩한테 크게 혼났어요(웃음).”

박슬기는 요즘도 正確한 리포팅을 위해서 冊을 큰 소리로 읽으며 發音을 矯正할 程度로 基本技 訓鍊을 疏忽히 하지 않는다.

● 박슬기의 ‘이제는 말할 수 있다’…비하인드 스토리

演藝 리포터를 떠올리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演藝街의 所聞과 眞實’이다. ‘演藝界 消息은 7割이 리포터의 귀로 먼저 들어간다’는 말이 있을 程度로 그들 사이에 오가는 뉴스들은 ‘핫’하다.

“親舊들을 만나도, 親戚들을 만나도 늘 質問은 한 가지예요. ‘A랑 B랑 사귀는 거 眞짜야?’라는 거죠. 內部的으로 핫한 뉴스들이 오고가긴 하지만 저는 많이 모르는 便이에요. 親舊들이 물어보는 熱愛說이 今時初聞인 것도 있더라니까요. 아직 內功이 不足한 탓이죠.”

리포터로 活動하다 보니 難堪했던 瞬間도 있었다. 얼마 前 親한 演藝人의 結婚式에 賀客으로 招待를 받았다. 그런데 結婚式場 入口에서 그女는 制止를 받았다.

“祝儀金을 내려고 結婚式場에 다시 들어가는데 警護員이 나를 막아서며 ‘오늘 禮式은 非公開로 進行되기 때문에 리포터는 들어가시면 안된다니까요’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 祝儀金 내러 왔는데요’라고 正色을 했더니 머쓱한지 들여보내주더라고요. 演藝 리포터인 걸 얼굴만 보고 알아보는 건 반가운 일이지만, 그 때는 씁쓸한 經驗이었어요.”

김민정 記者 ricky337@donga.com
寫眞提供|TN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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