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Q｜공효진과 그女의 사람들] ‘참 잘했어요’ 圖章 쾅! 旅行도 보내주고 귀고리도 사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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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0年 3月 31日 07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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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효진, 난 내게 膳物하는 女子

공효진은 가끔 自身에게 膳物을 한다.

긴 映畫撮影이 끝난 後나, ‘파스타’처럼 精神없이 드라마 撮影을 마치고 몇 달 동안 苦生한 스스로에게 주는 報償이다.

旅行은 공효진에게 가장 즐거운 膳物이다. 이番에도 그女는 ‘파스타’ 撮影을 마치고 싱가포르로 旅行을 다녀왔다. 드라마 撮影으로 미뤄뒀던 廣告撮影과 次期作에 對한 會議로 싱가포르에 오랫동안 머물지 못했지만 이番旅行은 그女에게 再充電의 時間이 됐다.

“비가 와서 都市를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했어요. 하지만 비가 온 德에 그동안 모자란 잠을 補充할 수 있었죠. 스스로에게 주는 膳物中에 旅行만한 것은 없는 것 같아요.”

旅行 이야기 途中 공효진은 싱가포르에서 본 예쁜 時計를 結局 사지 못해 너무 아쉽다며 손목을 만지작거렸다.

“요즘에는 작은 액세서리로 膳物을 代替하기도 해요. 한살씩 먹으니까 반짝이는 액세서리에 欲心이 생기더라고요. 特히 ‘파스타’ 撮影 때문에 손톱도 늘 짧게 자르고 귀고리나 목걸이는 꿈도 못 꿨죠. 그래서 요즘엔 길거리 지나가다 액세서리 숍에서 걸음을 멈추곤 해요. 다른 사람이 사주는 액세서리도 所重하지만 가끔은 내 自身을 위해 投資하는 것도 氣分이 나쁘지는 않더라고요.”

김민정 記者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