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善德女王은 負傷病棟(?)’

視聽率 30%를 넘으며 人氣 高空飛行 中인 MBC 月火 드라마 ‘善德女王’(劇本 김영현 박상연·演出 박홍균)의 出演陣들이 잇따라 負傷을 當하거나 病을 얻어 製作陣이 바짝 緊張하고 있다.

女主人公 선덕여왕으로 出演 中인 이요원(寫眞)은 最近 帶狀疱疹 診斷을 받아 病院 治療를 받고 있다. 皮膚에 發疹이 생겼고 이에 따른 痛症까지 相當하다.

이요원이 帶狀疱疹에 걸린 理由는 6月 安眠島 等地에서 戰爭 場面을 撮影하면서다.

10餘 日 동안 진흙에서 뒹굴고 물에 빠지는 場面을 集中的으로 찍으면서 몸에 異常이 왔고, 症狀이 가라앉지 않자 最近 病院을 찾았다가 帶狀疱疹이란 病名을 確認했다.

‘善德女王’ 撮影場의 製作關係者는 “한 달 동안 撮影하며 이요원이 집에 들어간 건 옷을 챙기기 위한 3時間뿐일 程度로 撮影强度가 엄청나다”며 “요즘에도 龍仁 等 撮影場 近處 病院에 들렀다가 곧바로 現場에 合流하고 있다”고 말했다.

惡役 變身으로 눈길을 끄는 전노민度 負傷을 避하진 못했다. 칼을 휘두르는 場面을 演技하던 中 손바닥이 4cm 假量 찢어지는 負傷을 當했다. 現場서 應急處置를 받은 뒤 病院에서 傷處를 縫合한 전노민은 빡빡한 撮影 日程을 맞추기 위해 곧바로 撮影場에 復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다 앞서 主人公 고현정度 疲勞累積과 體力低下에 따른 急性 腎盂炎에 걸려 昏絶한 事實이 알려져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善德女王’의 또 다른 製作關係者는 “밤샘 撮影이 繼續되기 때문에 製作陣들도 俳優들의 體力低下를 막는 일을 急先務로 생각하고 있다”고 傳했다.

이해리 記者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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