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分期 GDP 1.3% ‘깜짝’ 成長…輸出好調勢에 內需도 ‘反騰’

뉴시스
入力 2024年 4月 25日 08時 0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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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지난 1分期(1~3月) 國內總生産(GDP) 成長率이 1.3%를 記錄했다. 5分期連續 플러스로 2021年 4分期以後最高値다. 輸出改善稅가 이어지는 가운데 內需가 크게 反騰했다.

韓國銀行이 25日發表한 ‘2024年 1分期年間實質國內總生産(GDP)’ 速報値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난 1分期實質GDP는 前期對比 1.3% 成長했다.

이는 2021年 4分期記錄했던 1.4%以後最高値로, 市場展望値 0.5~0.6%을 크게 뛰어넘는다. 前年對比로는 3.4% 增加했다.

GDP는 2022年 4分期 -0.4%를 記錄해 2年 6個月 만에 마이너스를 記錄했지만 지난해 1分期 0.3%로 反騰했다. 이어 2分期와 3分期各各 0.6%씩 成長한 바 있다.

輸出은 IT 品目(移動電話機等)을 中心으로 0.9% 增加해 3分期連續成長했고, 輸入은 電氣裝備等을 中心으로 0.7% 減少했다.

民間消費는 財貨(衣類等) 및 서비스(飮食宿泊等)가 모두 늘어 0.8% 增加했다. 直前最高値는 2022年 3分期記錄한 1.6%다. 政府消費는 物件費支出等이 늘며 0.7% 올랐다. 2022年 4分期(2.5%) 以後最高値다.

建設投資는 建物建設과 土木建設이 모두 늘어 2.7% 增加했다. 2019年 4分期(4.1%) 以後最高値다. 다만, 設備投資는 運送裝備가 줄며 -0.8%를 記錄해 마이너스 轉換했다.

이 結果成長率에 對한 民間寄與度는 1.3%포인트로 前分期(0.2%포인트)보다 0.9%포인트 增加했다. 政府寄與度는 0.0%포인트로 前分期(0.4%포인트)보다 떨어졌다.

項目別로 內需의 成長寄與度는 前分期 -0.4%포인트에서 0.7%포인트로 플러스 轉換했다. 巡輸出寄與度는 前分期 1.0%포인트에서 0.6%포인트로 낮아졌다.

民間消費寄與度는 0.1%포인트에서 0.4%포인트로 올랐고, 政府消費는 0.1%포인트로 前分期와 同一했다.

建設投資는 -0.7%포인트에서 0.4%포인트로, 지식재산生産物投資는 -0.1%포인트에서 0.1%포인트로 플러스 轉換했다. 設備投資는 0.3%포인트에서 -0.1%포인트로 떨어졌다.

經濟活動別로는 農林漁業은 栽培業을 中心으로 3.1% 減少했고, 製造業은 化學製品, 運送裝備等을 中心으로 1.2% 增加했다.

電氣가스水道事業은 水道, 下水 및 廢棄物處理, 原料再生業을 中心으로 1.8% 上昇했고, 建設業은 建物建設과 土木建設이 모두 늘어 4.8% 增加했다.

서비스業은 都小賣 및 宿泊飮食業等을 中心으로 0.7% 增加했다. 實質國內總所得(GDI)은 2.5% 增加해 實質國內總生産(GDP) 成長率(1.3%)을 上廻했다.

實質國內總所得은 實質國內總生産에 交易條件變化에 따른 實質貿易損益을 勘案한 것으로 國內에서 生産된 最終生産物의 實質的인 購買力을 나타내는 指標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