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時代現在와 未來 잇는다”… SK하이닉스, 次世代 AI 據點 ‘淸州 팹(Fab)’에 5兆投資

동아經濟
入力 2024年 4月 24日 19時 5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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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州新規 팹 ‘M15X’ 建設에 5兆3000億投入
急增하는 AI 半導體需要先制對應一環
AI 核心 HBM 等次世代 D램 生産擴充
이달 着工·來年 11月竣工目標
長期的으로 M15X 運營에 總 20兆以上投資
淸州 M15X·蔚山 클러스터 造成竝行
곽노정 社長 “會社競爭力 넘어 國家經濟 및 位相提高”

SK하이닉스 신규 팹(Fab) M15X 조감도. SK하이닉스는 M15X 건설에 5조3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AI 반도체 핵심인 차세대 D램 생산능력을 확충하기 위해서다. 이달 착공에 들어가 내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장기적으로 해당 팹 가동에 총 20조 원 규모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SK하이닉스 新規 팹(Fab) M15X 鳥瞰圖. SK하이닉스는 M15X 建設에 5兆3000億 원을 投資하기로 했다. AI 半導體核心인 次世代 D램 生産能力을 擴充하기 위해서다. 이달 着工에 들어가 來年 11月竣工을 目標로 한다. 長期的으로 該當 팹 稼動에 總 20兆 원 規模投資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가 忠淸北道 청주시 新規工場(4工場)을 人工知能(AI) 인프라(Infra) 製品生産據點으로 定하고 大規模投資를 斷行해 次世代 D램 生産能力을 擴充하기로 했다. 急增하는 人工知能(AI) 半導體需要에 先制對應한다는 趣旨다.

SK하이닉스는 24日理事會를 열고 淸州市所在淸州캠퍼스 4工場內新規 팹(Fab) M15X 建設에 約 5兆3000億 원을 投資하기로 議決했다. 該當新規 팹은 AI 製品核心인 HBM(高帶域幅 메모리) 等次世代 D램 生産基地로 運營된다.

新規 팹은 이달 末着工에 들어가 來年 11月竣工後量産을 始作한다는 計劃이다. 裝備投資도 順次的으로 進行할 豫定이다. 長期的으로 M15X 稼動을 위해 總 20兆 원 以上投資를 執行해 次世代製品生産能力을 擴充한다는 方針이다.

SK하이닉스 關係者는 “競爭力根幹인 國內生産基地에 對한 投資擴大를 통해 國家經濟活性化에 寄與하고 半導體强國大韓民國의 位相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傳했다.

業界에서는 AI 時代가 本格化되면서 半導體 D램 市場이 中長期的인 成長局面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年平均 60% 以上成長勢가 豫想되는 HBM과 함께 서버用高容量 DDR5 모듈 製品을 中心으로 一般 D램 需要도 꾸준히 增加할 것으로 展望하고 있다.

이런 흐름에서 HBM은 一般 D램 製品과 同一한 生産量을 確保하기 위한 生産能力이 最少 2倍以上要求되는 만큼 SK하이닉스는 D램 케파를 늘리는 것이 先決課題라고 判斷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7年上半期龍仁半導體 클러스터의 첫 番째 팹 竣工前에 淸州 M15X에서 新規 D램 製品을 生産하기로 했다. 新規 팹 M15X는 TSV(Through Silicon Via) 製品生産能力을 擴充하고 있는 M15와 隣接해 있어 HBM 生産을 最適化하기 적합한 立地를 갖췄다고 한다. TSV는 D램 칩에 數千個의 微細한 구멍을 뚫어 上層과 下層 칩의 구멍을 垂直으로 貫通하는전극으로 連結하는 相互連結技術을 말한다.

SK하이닉스는 新規 팹 M15X와 함께 約 120兆 원이 投入되는 龍仁 클러스터 等旣存計劃한 國內投資도 蹉跌 없이 進行할 計劃이라고 强調했다. 現在龍仁 클러스터 敷地造成工程率은 約 26% 水準이라고 한다. 目標對比 3%假量 빠르게 工事가 進行中이라는 說明이다.

SK하이닉스 신규 팹(Fab) M15X가 들어서는 청주캠퍼스 단지도 — SK하이닉스 新規 팹(Fab) M15X가 들어서는 淸州캠퍼스 團地도

SK하이닉스 生産施設이 들어설 敷地에 對한 補償節次와 文化財調査는 모두 完了됐고 電力과 用水, 道路等設備 인프라 造成도 計劃보다 빠르게 進行되고 있다. 龍仁 내 첫 番째 팹은 來年 3月着工해 2027年 5月竣工을 目標로 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國內投資 프로젝트는 SK그룹 次元全體國內投資에서 큰 軸을 擔當하고 있다. 지난 2012年 SK그룹에 編入된 SK하이닉스는 2014年부터 總 46兆 원 規模投資를 斷行해 利川 M14를 始作으로 總 3個의 工場을 追加로 建設하는 未來 비전을 中心으로 國內投資를 持續해왔다. 그 結果 2018年淸州 M15, 2021年利川 M16 等을 次例로 竣工하면서 未來成長을 위한 基盤을 先制的으로 다졌다.

이番 M15X와 龍仁 클러스터 投資는 韓國을 AI 半導體强國으로 발돋움시키고 國家經濟活性化에 寄與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SK하이닉스 側은 期待하고 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代表理事社長은 “M15X는 全世界에 AI 메모리를 供給하는 核心施設役割을 맡아 現在와 未來를 잇는 징검다리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番投資가 國家經濟未來에 보탬이 되는 큰 발걸음이 될 것으로 確信한다”고 말했다.

김민범 東亞닷컴 記者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