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빼든 鄭溶鎭, 신세계건설 代表理事更迭-허병훈 新任代表內定

뉴스1
入力 2024年 4月 2日 10時 4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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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병훈 신세계건설 건설부문 대표이사 부사장. 신세계그룹 제공 — 허병훈 신세계건설 建設部門代表理事副社長. 新世界그룹 提供

新世界(004170)그룹이 신세계건설(034300) 代表理事를 更迭하는 等刷新人事를 斷行했다. 정용진 新世界會長昇進以後實績不振最高經營者(CEO) 隨時交替를 骨子로 한 ‘信賞必罰人事’ 原則을 밝힌지 約 3週 만이다.

新世界그룹은 신세계건설 정두영 代表를 更迭하고, 新任代表로 허병훈 經營戰略室經營總括副社長을 內定했다고 2日 밝혔다. 營業本部長과 營業擔當度 함께 更迭하기로 했다.

이番人事는 정용진 新世界그룹 會長의 昇進以後 그룹 次元에서 斷行한 첫 刷新人士라는 點에서 意味가 있다.

建設新任代表로 內定된 허병훈 經營戰略室經營總括副社長은 1962年生으로 1988年 삼성그룹에 入社해 構造調整本部經營診斷팀, 삼성물산 財務擔當과 美洲總括 CFO 等을 거쳤다.

2011年부터는 호텔新羅로 移動해 經營支援腸兼 CFO 等을 거친 뒤 2018年 7月新世界그룹에 入社해 戰略室企劃總括副社長步, 支援總括副社長, 管理總括副社長, 百貨店部門企劃戰略本部長, 戰略室財務本部長等을 歷任했다.

虛內定者가 經營戰略室經營總括副社長으로 그룹의 財務管理를 總括해 온 만큼, 신세계건설의 財務健全性을 回復시킬 適任者로 꼽힌다.

新世界그룹 關係者는 “그룹의 核心財務通人虛副社長을 新任建設代表로 內定한 것은 그룹 次元에서 建設의 財務 이슈를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意志의 表現”이라고 밝혔다.

신세계건설은 最近永郞湖리조트 吸收合倂, 會社債發行, 레저部門羊水도 等을 통해 上半期到來豫定資金보다 훨씬 많은 流動性을 先制的으로 確保하며 財務健全性을 强化하는 데 힘써왔다.

虛內定者는 潛在的 리스크에 對한 先制的對應과 持續的인 追加流動性確保等을 통해 負債比率을 낮춰 財務安定性을 한層改善하는 한便長期的事業競爭力强化方案을 마련하는데 力量을 集中할 方針이다.

앞서 鄭溶鎭會長은 지난해 11月 그룹의 컨트롤타워 役割을 하는 經營戰略室을 改編하면서 實績과 成果中心의 人事評價制度構築을 注文한 바 있다.

新世界그룹은 앞으로도 內部的으로 마련한 核心成果指標(KPI)를 土臺로 期待實績에 미치지 못하거나 經營成果가 低調한 最高經營者(CEO)와 任員陣을 隨時로 評價해 嚴正한 人事를 實施할 豫定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