昨年魚類樣式生産量 12.5% 減少…‘高水溫斃死影響’

뉴스1
入力 2024年 3月 22日 15時 2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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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전남 여수 돌산읍 화태리 가두리 양식장에서 어민들이 고수온 피해를 걱정하고 있다.2023.8.3. 뉴스1 — 지난해 8月全南麗水 돌산읍 화태리 가두리 養殖場에서 漁民들이 高水溫被害를 걱정하고 있다.2023.8.3. 뉴스1

高水溫斃死等의 影響으로 지난해 漁業生産量이 前年보다 10% 넘게 減少한 것으로 나타났다.

統計廳이 22日發表한 ‘2023年魚類樣式動向調査結果(暫定)’에 따르면 지난해 魚類樣式生産量은 8萬 톤으로 前年對比 12.5%(1萬1000톤) 減少했다.

이는 樣式比重이 높은 넙치類, 조피볼락 等魚種의 高水溫斃死被害, 活魚消費不振에 따른 需要減少影響이 컸다.

魚種別로는 넙치類가 4萬 톤으로 全體生産의 折半을 차지했다. 이어 조피볼락 1萬 4000톤, 가자미類 8000톤, 숭어類 7000톤, 참돔 6000톤, 기타魚種 5000톤 等이었다.

前年과 比較하면 가자미類만 生産量이 同一했고, 나머지 魚種은 모두 生産이 줄었다.

生産量이 줄면서 魚類樣式生産金額度前年對比 13% 減少한 1兆1194億 원으로 集計됐다.

主要魚種의 kg當平均産地價格을 보면 조피볼락 1萬143원, 숭어類 1萬1215원, 가자미類 1萬1460원, 넙치類 1萬6189원, 참돔 1萬3146원이었다.

조피볼락(-2279원)과 숭어類(-752원), 가자미類(-499원)는 1年前보다 産地價格이 줄어든 反面 넙치類(853원)와 참돔(479원)은 올랐다.

지난해 魚類樣式入植 마릿數는 0.8%(200萬 마리) 減少한 3億1500萬 마리, 樣式 마릿數는 0.9%(400萬 마리) 減少한 4億7700萬 마리로 各各把握됐다.

生産量과 生産金額이 줄면서 經營體數도 減少했다. 지난해 魚類樣式經營體數는 前年보다 17곳 줄어든 1446個였다.

特히 經營體數는 高齡化, 高水溫被害, 經營體休·廢業 및 合倂으로 每年減少하는 趨勢라는 게 統計廳의 說明이다.

다만 魚類樣式從事者數는 코로나19 終熄에 따른 外國人勤勞者流入이 늘면서 4.9%(248名) 增加한 5300名을 記錄했다.

(世宗=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