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府, 來年 누리號에 실을 國産素子·部品衛星開發着手

뉴시스
入力 2024年 3月 13日 12時 3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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科技情通部·航宇硏, 宇宙檢證衛星搭載體說明會開催
檢證衛星個當最大 8個企業體素子·部品檢證支援

政府가 來年부터 3年間國産素子·部品으로 構成된 宇宙檢證衛星을 發射하기 위해 衛星開發에 着手한다. 이를 위해 宇宙檢證을 希望하는 企業·機關을 對象으로 搭載體條件을 說明한다.

科學技術情報通信部와 韓國航空宇宙硏究院은 ‘國産素子·部品宇宙檢證支援事業’을 통해 宇宙檢證을 위한 衛星에 搭載할 搭載體(素子·部品) 說明會를 14日開催한다고 13日 밝혔다.

韓國은 그동안 아리랑, 千里眼, 다누리 等 다양한 國家任務衛星과 探査船開發로 衛星體系開發技術力은 宇宙開發先進國水準에 到達했지만 小子·部品은 主로 外國으로부터 導入해 왔다.

宇宙先進國으로서 한 段階 더 跳躍하기 위해서는 宇宙放射能, 急激한 溫度變化, 高眞空等에서도 견딜 수 있는 높은 信賴度의 國産宇宙級小子·部品開發과 宇宙檢證이 必須的이라는 指摘이 나왔다.

이에 科技情通部와 航宇硏은 國産素子·部品檢證衛星을 통해 國産電氣·電子素子級部品宇宙環境에서 實際宇宙檢證을 통한 信賴性確保를 支援할 計劃이다.

國産素子·部品檢證委姓은 半導體開發成果物을 宇宙用部品으로 活用하고 非우주용 小子·部品을 宇宙環境에서 試驗해 우주용으로 活用分野를 擴大하기 위한 目的을 갖고 있다. 이 衛星은 16㎏程度의 12U(10㎝ x 10㎝ x 10㎝의 전자레인지 程度 크기)級 큐브衛星이며 國內企業이 開發한 小子·部品을 보드와 모듈 單位로 最大 8個까지 搭載해 宇宙檢證에 使用한다.

檢證委姓은 來年 첫 發射(누리號 4次發射)를 目標로 開發에 着手하며 2026年에는 2號機, 2027年 3號基를 發射할 計劃이다. 6月까지 1號機搭載體共謀·選定을 完了하고 來年上半期와 2026年上半期에는 2號基와 3號機搭載體共謀·選定을 進行할 計劃이다.

오는 14日에 열 說明會에는 1號機搭載體選定을 希望하는 50餘個企業·機關이 參席할 計劃이다. 說明會에서는 國産素子·部品宇宙檢證支援事業計劃, 電氣·機械的 인터페이스와 같은 搭載體要求事項과 環境試驗條件, 推進日程等을 共有하고 企業들과 자유로운 討論과 質疑應答時間을 통해 産業體等利害關係者意見을 收斂할 豫定이다.

노경원 科技情通部硏究開發政策室長은 “國內에서 開發되는 素子·部品宇宙檢證과 宇宙 헤리티지 確保를 통해 技術競爭力과 技術自立度가 向上되고 나아가서는 國産素子·部品販路開拓에도 肯定的影響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