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TC, ‘三星디스플레이 營業祕密侵害’ 中 BOE 調査

뉴시스
入力 2023年 12月 1日 14時 1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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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營業祕密侵害違反調査開始決定

美國國際貿易委員會(ITC)는 三星디스플레이가 要請한 中國 BOE의 營業祕密侵害違反에 對한 調査를 開始한다고 밝혔다.

1日 ITC는 홈페이지를 통해 三星디스플레이의 올레드(OLED·有機發光다이오드) 디스플레이 모듈·패널 技術과 構成要素關聯한 提訴件에 對해 調査開始決定을 公告했다. 三星디스플레이가 지난달 31日(現地時刻) 美國 ITC에 BOE와 BOE의 子會社等 8個會社를 營業祕密侵害로 提訴한 지 한 달 만이다.

三星디스플레이는 BOE가 2017年末부터 디스플레이 裝備業體 톱텍을 통해 OLED 關聯營業祕密을 侵害했다고 主張하고 있다.

톱텍은 三星디스플레이 協力社로, 지난 2018年 이 會社任職員이 三星디스플레이의 營業祕密流出嫌疑로 起訴됐다. 水原高等法院은 올해 3月 2審에서 톱텍 任職員의 嫌疑를 認定해 懲役 3年을 宣告했고, 지난 7月大法院이 原審을 確定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BOE는 지난해부터 연이은 訴訟으로 法廷攻防을 벌이고 있다.

三星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2月 BOE를 牽制하기 위해 美國 ITC에 會社의 ‘다이아몬트 픽셀’을 侵害한 部品·패널을 使用하지 않게 해달라며, 美國部品都賣業體 17곳을 ITC에 提訴했다. 現在 ITC에서 調査가 進行中이다.

그러자 BOE도 지난 5月 충칭 第1中級人民法院에 三星디스플레이 中國法人과 삼성전자 中國法人等을 相對로 特許侵害를 主張하며 맞對應에 나섰다. 兩側의 葛藤이 高調되자, 三星電子는 LCD(液晶標示裝置) TV用 패널 供給網에서 BOE를 排除하려는 움직임이 進行되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