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大銀行建設業貸出, 올해 2兆3400億 늘어

東亞日報
入力 2023年 11月 20日 03時 00分

황성호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하나은행이 增加額 60% 차지

國內 5大銀行(KB國民·新韓·우리·하나·農協)李 올해 들어 建設業에 내준 貸出이 2兆 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60%假量이 特定銀行에 쏠려 있어 危險管理가 必要하다는 指摘이 나온다.

19日國會政務委員會所屬 더불어民主黨 오기형 議員이 金融監督院으로부터 提出받은 資料에 따르면 올해 9月末基準 5大銀行의 建設業貸出殘額은 22兆3381億 원으로 集計됐다. 지난해 末(19兆9972億 원)보다 2兆3409億 원 늘었다. 5大銀行의 建設業貸出殘額은 2021年末 15兆8653億 원이었지만 지난해 4兆 원 넘게 大幅 늘어난 뒤 올해에도 增加勢를 이어가고 있다.

올 들어 하나은행의 貸出增加勢가 가장 가팔랐다. 지난해 末 4兆7380億 원이었던 하나은행의 建設業貸出殘額은 올 9月末 6兆1418億 원으로 1兆4038億 원 急增했다. 올해 5大銀行의 建設業貸出增加幅의 60.0%가 하나은행에서 나온 셈이다. 하나은행 關係者는 “優良建設業體와 大企業系列建設社爲主의 與信”이라면서 “銀行自體的으로도 建設業을 重點管理業種으로 選定해 先制的 리스크 管理에 나서고 있다”고 說明했다.

反面 KB國民銀行(4313億 원)과 農協銀行(3062億 원), 우리銀行(2821億 원)은 하나은행에 비해 貸出增加幅이 작았고, 新韓銀行(―826億 원)은 오히려 줄었다.

황성호 記者 hsh0330@donga.com

#建設業 #貸出 #增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