金監院, 女專業內部統制改善案來年施行

東亞日報
入力 2023年 11月 15日 17時 39分

황성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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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月 롯데카드 職員들의 100億 원臺背任事件을 契機로 金融當局이 마련한 與信專門金融會社(女戰士)에 對한 內部統制改善案이 來年부터 施行된다.

15日金融監督院은 ‘女專業卷內部統制改善方案’을 來年 1分期(1~3月)부터 施行한다고 밝혔다. 于先金監院은 女戰士가 提携業體를 選定하고 管理하기 위한 標準規定을 마련하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契約節次가 進行될 수 없도록 했다. 提携業體와 公募해 支給된 契約金을 페이퍼컴퍼니와 家族會社等을 통해 빼돌린 롯데카드 事件이 再發하는 것을 막겠다는 趣旨다.

金監院은 貸出募集人이 中古商用車貸出金을 가로채는 것을 막기 위해 에스크로(결제대금 預置) 計座를 活用하게 하는 等自動車金融에 對한 統制裝置度强化한다. 아울러 애플리케이션(앱) 카드를 登錄하고 使用할 때 金融消費者가 被害를 보지 않도록 發給할 때 携帶電話 및 카드 情報外에 카드 會員本人만 알 수 있는 情報를 追加로 確認토록 했다. 會員銀行計座에 1원을 入金하면서 入金者名을 追加認證手段으로 使用하는 等의 方式이다.

金監院은 “改善方案이 담긴 模範規準을 올해 末最終確定하고, 來年 3分期(7~9月)에 이에 對한 履行實績을 點檢할 豫定”이라고 밝혔다.

황성호 記者 hsh033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