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 1, 2位議決諮問社 “KB 양종희 會長選任贊成”

東亞日報
入力 2023年 11月 6日 03時 00分

황성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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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大株主國民年金 이달 中旬決定

글로벌 兩大議決權諮問社가 17日로 豫定된 臨時株主總會에서 양종희 KB金融持株會長內定者에 對한 會長選任案件을 贊成하라고 KB金融株主들에게 勸告했다.

5日金融圈에 따르면 글로벌 議決權諮問社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와 글라스 루이스(Glass Lewis)는 最近作成한 KB金融持株關聯報告書에 모두 이러한 內容을 담았다. 두 會社는 世界投資者들을 對象으로 企業의 株主總會案件을 分析해 議決權行事 가이드라인(指針)을 提示하는 곳으로, 議決權諮問과 關聯된 專門性을 인정받는 機關으로 꼽힌다.

이에 金融圈에선 KB金融의 持分 8.74%를 保有하고 있는 最大株主인 國民年金公團의 決定을 注目하고 있다. 國民年金은 受託者責任專門委員會(수冊위)를 통해 兩內定者에 對한 選任贊反을 이달 中旬論議할 豫定이다. 水柵位는 國民年金基金運用委員會案件을 事前에 檢討, 審議하는 諮問機構로 2018年 스튜어드십 코드를 導入하면서 新設돼 ‘韓進칼 經營介入事態’ 等을 指揮했다. 金融圈一角에서는 國民年金이 KB金融大株主로서 次期會長選任에 對해 積極的인 株主權行使를 할 것이라는 展望도 나온다.

황성호 記者 hsh033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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