製造業就業者 팬데믹 以後最大幅 줄어

東亞日報
入力 2023年 10月 23日 03時 00分

조응형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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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分期就業者前年比 5萬8000名 ↓
民間全日制 일자리도 9萬餘名減少

올 3分期(7∼9月) 製造業就業者數가 6萬名 가까이 減少해 코로나 擴散時期인 2020年以後 가장 큰 幅으로 줄었다. 上半期(1∼6月) 民間分野全日制 일자리도 9萬餘名減少한 것으로 나타나 質 좋은 일자리가 減少하고 있다는 分析이 나온다.

22日統計廳에 따르면 3分期月平均製造業就業者는 446萬6000名으로 지난해 같은 分期보다 5萬8000名 줄었다. 이는 코로나가 擴散하던 2020年 4分期(―10萬7000名) 以後 가장 큰 減少幅이다.

未就業靑年中求職을 斷念한 比率도 增加勢다. 3年以上就業하지 않은 靑年(15∼29歲) 中 니트族(求職斷念者)은 5月基準 8萬名에 達했다. 3年以上未就業靑年中 니트族比率은 5月基準으로 2020年 25.5%에서 올해 36.7%로 높아졌다.

民間分野에서 週 40時間以上全日制 일자리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民主黨金會在議員이 統計廳으로부터 提出받은 資料에 따르면 올 上半期 60歲未滿民間全日制就業者는 1年前보다 9萬2000名 줄었다. 이는 旣存雇傭統計에 全日制換算(FTE·full-time equivalent)을 適用한 指標로, 週 40時間以上勤務를 就業者 1名으로 計算하는 方式이다. 金議員은 여기에 公共 일자리가 많은 公共行政·保健福祉·農林漁業分野就業者와 60歲以上就業者를 除外해 數値를 産出했다.

世宗=조응형 記者 yesb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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