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케이캡’ 싱가포르 出市記念 심포지엄 開催

동아經濟
入力 2023年 9月 4日 15時 2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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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은 지난달 31日 싱가포르 콘래드 센테니얼 호텔에서 胃食道逆流疾患新藥 케이캡(成分名 테고프라盞)의 現地出市記念 심포지엄을 開催했다고 4日 밝혔다.

싱가포르 消化器內科專門醫를 對象으로 열린 이番 심포지엄은 現地 파트너社人 UITC가 主管했다. 主要臨床試驗을 土臺로 케이캡의 特長點을 講演한 워싱턴醫大 반스 쥬이시 病院의 街왈리 敎授는 케이캡이 같은 P-CAB 系列의 다른 成分藥물보다 效果發現時間(Onset time)李 빠르고 肝毒性(hepatotoxicity)部分에서 安全性을 確保한 點을 强調하며 케이캡의 優殊成果安全性을 說明했다고 한다.

정훈용 서울峨山病院消化器內科敎授는 韓國에서의 케이캡 處方經驗을 發表하며 싱가포르 醫療陣의 關心을 받았다. 鄭敎授는 PPI系列製品들이 갖고 있던 限界를 케이캡으로 克服할 수 있었던 여러 事例를 紹介하고, "케이캡의 登場과 함께 胃食道逆流疾患患者들에게 보다 나은 治療 옵션이 提供되었다"라며 싱가포르에서의 케이캡 出市를 함께 祝賀했다.

케이캡은 싱가포르에서 지난 2月에 許可를 받았고, 製品名은 韓國과 同一하다. HK이노엔은 現地 파트너社人 UITC에 完製品을 輸出하고, UITC는 現地營業 및 마케팅을 맡고 있다.

現在까지 韓國外 케이캡이 技術 또는 完製品輸出形態로 進出한 海外國歌는 總 35個國家다. 이 中現地出市를 마친 海外國家는 中國, 몽골, 필리핀, 멕시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等 6個다. 케이캡은 지난 7月許可를 받은 페루에서도 出市를 準備中이다. 向後世界 곳곳에서 케이캡의 活躍相을 볼 수 있을 展望이다.

곽달원 HK이노엔 代表는 "싱가포르 醫藥品市場의 最近 3年間年平均成長率은 11%로 東南亞主要國家들 中成長勢가 눈에 띄는 國家中 하나다. 케이캡의 成功的인 海外許可와 出市가 이어지도록 앞으로도 現地 파트너社들과 緊密한 協力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大韓民國 30號新藥인 케이캡은 P-CAB系列胃食道逆流疾患治療劑다. 지난해 國內에서 1300億 원이 넘는 院外處方實績을 記錄했고 2019年出市된 以後現在까지 國內消化性潰瘍溶劑市場 1位를 지키고 있다. 海外에는 總 35個國에 技術輸出 또는 完製品輸出形態로 進出해있다. 이 中技術輸出한 美國에서는 現地 파트너社人 세벨라가 臨床 3床試驗을 進行하고 있다.

東亞닷컴 김상준 記者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