當局 “SG發事態震源地, 差額決濟去來計座 3400個全數調査”

東亞日報
入力 2023年 5月 15日 03時 00分

강우석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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證券社 18곳 3年値去來內譯點檢
‘株價造作’ 聯關性 들여다 보기로

27일 서울 강남구 ‘SG증권발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을 받는 사무실에 적막이 흐르고 있다. 2023.4.27/뉴스1 — 27日 서울 江南區 ‘SG證券發株價造作’ 連累疑惑을 받는 事務室에 寂寞이 흐르고 있다. 2023.4.27/뉴스1

金融當局이 最近 ‘SG證券發(發) 株價暴落事態’의 震源地로 꼽히는 差額決濟去來(CFD) 計座를 全數調査한다. 論難이 된 株價造作勢力과의 聯關性與否를 重點的으로 들여다볼 計劃이다.

金融委員會와 金融監督院, 韓國去來所는 證券社 18곳(國內 13곳, 海外 5곳)李保有한 約 3400個의 CFD 計座를 全數調査한다고 14日 밝혔다. 2020年 1月∼2023年 4月末去來內譯을 모두 點檢하기로 했다. 韓國去來所는 CFD 計座에서 時勢操縱, 不正去來等을 살펴본다. 去來所가 捕捉한 以上去來에 對해선 金融當局이 곧바로 調査에 나설 豫定이다.

金融위는 지난달 中旬부터 SG證券發暴落事態와 關聯된 調査에 着手했다. 그 過程에서 相當數의 CFD 計座에서 株價造作이 疑心되는 種目들이 去來된 點을 確認했다. 이에 一部計座뿐 아니라 全體 CFD 計座를 調査하기로 한 것이다.

김주현 金融委員長은 11日國會政務委員會全體會議에 參席해 “國內에 있는 約 3400個 CFD 計座에 對해 全數調査할 생각”이라며 “이番株價造作勢力과 類似한 形態의 去來價 또 存在할 수 있는 만큼 企劃 테마 調査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CFD란 株式等基礎資産을 直接保有하지 않고 價格變動分에 對해서만 差額을 決濟하는 派生商品이다. 40%의 證據金으로 最大 2.5倍까지 借入(레버리지)을 일으킬 수 있지만 株價下落時에는 損失도 그만큼 커진다.

金融當局은 이番株價造作事態와 關聯해 金融委 10名, 金監院 3名을 檢察에 派遣해 搜査를 支援하고 있다. 金監院은 2名의 人力을 檢察에 追加로 派遣할 豫定이다.

강우석 記者 ws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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