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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設勞組 同調罷業 “打設 中斷하라” 文字… 工事現場 連鎖 스톱|東亞日報

建設勞組 同調罷業 “打設 中斷하라” 文字… 工事現場 連鎖 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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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22年 12月 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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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罷業]
“시멘트 出荷 늘어 한숨돌렸더니…”, 釜山-蔚山-慶南 建設現場 큰타격
타이어-鐵鋼業界 被害도 눈덩이… 公正委 調査 勞組에 막혀 또 霧散

평택항, 경찰 호위속 수출품 운송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집단 운송 거부가 12일째를 맞은 5일 경기 평택시 평택항 수출 야적장 정문에서 컨테이너 화물차들이 드나들고 있다. 평택=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平澤港, 警察 護衛속 輸出品 運送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傘下 公共運輸勞組 貨物連帶本部 集團 運送 拒否가 12日째를 맞은 5日 京畿 평택시 平澤港 輸出 野積場 正門에서 컨테이너 貨物車들이 드나들고 있다. 平澤=신원건 記者 laputa@donga.com
5日 午後 釜山 연제구 4470채 規模의 한 아파트 工事 現場. 來年 完工을 目標로 骨組 工事가 한창이었지만 레미콘 車輛은 보이지 않았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傘下 全國建設勞動組合(建設勞組)李 公共運輸勞組 貨物連帶本部와의 同調 罷業에 突入한 데 따른 것. 시멘트 運送 技士에게 業務開始命令이 떨어진 뒤 시멘트 出荷量이 늘자 이番엔 建設勞組가 나서며 콘크리트 他설이 中斷됐다. 現場 關係者는 “하루 平均 300臺가 넘는 레미콘 車輛이 드나들었는데 2日부터 車輛이 줄더니 오늘은 한 臺도 없다”고 했다.

貨物連帶 總罷業이 12日째에 접어들며 被害가 繼續되고 있다. 지난달 29日 業務開始命令 以後 시멘트 出荷量이 늘었지만 建設勞組가 貨物連帶 罷業에 同參하면서 다시 建設現場 셧다운(稼動中斷) 危機感이 커졌다.
○ 釜山·蔚山·慶南 建設 現場 打設 中斷
5日 建設業界에 따르면 建設勞組 一部 支部는 組合員에게 ‘5日부터 전 現場 全面 打設 中止를 要請한다’는 緊急 公知 文字메시지를 最近 發送했다. 이에 따라 打設 勤勞者 大部分이 민노총 所屬인 釜山·蔚山·慶南 地域 建設 現場이 큰 打擊을 받았다.

蔚山 蔚州郡에 1200채 規模의 公共住宅을 짓는 施工社 關係者는 “大體 工程도 없어 淸掃만 하고 있다”고 했다. 釜山의 한 中堅 建設社는 “現場 6곳 中 1곳도 打設을 하지 못했다”며 “民勞總 勞組員들이 現場을 꽉 잡고 있다”고 呼訴했다. 釜山에 現場이 있는 建設社 關係者는 “業務開始命令으로 시멘트 出荷價 늘며 레미콘 供給이 一部 再開됐는데, 同調 罷業으로 作業이 다시 中斷됐다”고 했다.

國土교통部에 따르면 이날 시멘트는 平時 對備 84% 水準(15萬7000t)으로 回復됐다. 元喜龍 國土部 長官은 “貨物車主 復歸 움직임이 뚜렷해지니 貨物連帶 指導部가 콘크리트 作業이나 레미콘 打設을 物理力으로 沮止하려 한다”며 “이는 不法이고 있어선 안 되는 일”이라고 했다.
○ 타이어·鐵鋼 被害 擴散
産業界도 被害가 불어나고 있다. 하루 平均 約 9萬 個의 타이어를 生産하던 금호타이어는 1日부터 完成品 在庫가 늘면서 保管 場所가 不足해지자 生産量을 平時의 約 70% 水準으로 줄였다. 한국타이어는 貨物連帶 所屬이 아닌 貨物車로 平素 輸出 物量의 40∼50%를 港口로 보내고 나머지는 倉庫에 쌓아 두고 있다. 포스코, 現代製鐵 等 鐵鋼業界에서도 다음 週부터 生産量 調節 等 追加 措置 檢討가 必要하다는 憂慮가 나온다.

다만 政府는 6日 열리는 國務會議에서 탱크로리(油槽車) 等 貨物連帶에 對한 追加 業務開始命令을 議決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大體 運送 手段 投入 等으로 重大 고비는 넘겼다고 判斷한 데 따른 것이다. 港灣 物動量도 回復勢다. 全國 12個 港灣 컨테이너 搬出立量은 이날 運送 拒否 始作 直後인 지난달 28日 對備 204% 늘었다.
○ 政府 “業務 開始 不應 行政處分 突入”
화물연대 파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시멘트 업종의 운송율이 올라가고 있다. 2일 인천의 한 시멘트공장에서 포장된 시멘트 제품을 트럭에 옮겨싣고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貨物連帶 罷業이 繼續되는 가운데 業務開始命令을 받은 시멘트 業種의 運送率이 올라가고 있다. 2日 仁川의 한 시멘트工場에서 包裝된 시멘트 製品을 트럭에 옮겨싣고있다. 김재명 記者 base@donga.com
國土部는 5日 시멘트 貨物車 技士가 業務에 復歸했는지 確認하기 위한 現場調査에 着手했다. 國土部 側은 “이날 調査한 8個社 大部分 業務에 復歸했다”고 했다.

이날 業務에 復歸해야 하는 貨物車 記事는 業務開始命令書를 받은 455名이다. 4日 밤 12時를 期해 業務復歸 時限이 지난 이들이다. 國土部는 命令 不應이 確認되면 地自體에 30日 以下 運行 停止(1次 不應) 等을 要請하는 等 行政 處分 節次에도 突入하기로 했다.

公正去來委員會는 이날 貨物連帶에 對한 現場 調査를 이달 2日 以後 사흘 만에 다시 試圖했지만 勞組 反撥에 부딪혀 霧散됐다.

이날 金文洙 經濟社會勞動委員會 委員長은 “4日 李鳳柱 貨物連帶 委員長이 國土部 長官과의 對話를 周旋해 달라고 要請했다”고 했다. 總罷業 動力이 떨어지자 貨物連帶가 對話 再開를 試圖하고 있다는 分析도 나온다. 민노총이 6日 總罷業을 宣言했지만 現代製鐵 勞組는 參加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大宇造船海洋은 總罷業에 少數만 參加할 것으로 豫想된다.


최동수 記者 firefly@donga.com
釜山=김화영 記者 run@donga.com
이건혁 記者 gun@donga.com


#建設勞組 #同調罷業 #시멘트 出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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