貨物連帶罷業에 石油化學累積被害 1兆원…産業1次官 “嚴正對應”

뉴스1
入力 2022年 12月 4日 11時 2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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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집단운송거부(총파업) 행동이 9일째 이어진 2일 오전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수출 야적장 인근 갓길에 화물차들이 정차해 있다. 2022.12.2/뉴스1 — 민주노총 公共運輸勞組貨物連帶本部의 集團運送拒否(總罷業) 行動이 9日째 이어진 2日午前京畿平澤時 포승읍 平澤港輸出野積場隣近 갓길에 貨物車들이 停車해 있다. 2022.12.2/뉴스1

産業通商資源部 장영진 1次官은 4日全國民主勞動組合總聯盟公共運輸勞組貨物連帶本部(貨物連帶) 集團運送拒否가 11日째 이어지는 것과 關聯해 “國民經濟被害를 最少化하기 위해 法과 原則에 따라 嚴正하게 對應해 나가겠다”고 거듭 밝혔다.

張次官은 이날 石油化學業界被害狀況點檢次蔚山産業團地 내 大韓油化㈜蔚山工場을 訪問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張次官은 “石油化學製品은 建設, 電氣·電子, 自動車等主要産業에 使用되는 核心原資材”라며 “이番集團運送拒否事態가 國家産業全般에 큰 打擊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特히 石油化學業界의 努力이 重要하다”고 强調했다.

그러면서 “主要協·團體를 中心으로 貨物連帶運送拒否로 被害를 입은 中小貨主의 損害賠償訴訟을 代行하는 等의 方案을 檢討中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石油化學協會亦是石油化學業界의 被害를 最少化하기 위한 努力에 積極同參해줄 것”을 要請했다.

貨物連帶集團運送拒否가 長期化하면서 石油化學業界出荷量도 平時對比約 21% 水準에 그치고 있다. 石油化學業界累積出荷蹉跌物量은 約 78萬1000톤으로, 金額으로 換算하면 約 1兆173億원으로 推算된다.

業界에서는 이番貨物連帶總罷業이 더 長期化해 工場稼動이 中斷되는 最惡의 境遇最少一平均 1238億원의 被害가 不可避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政府에 迅速한 事態解決을 위한 綜合的인 支援과 努力을 要請했다.

(世宗=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