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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代表 물러난 李在雄, 向後 行步는?|동아일보

쏘카 代表 물러난 李在雄, 向後 行步는?

  • 뉴시스
  • 入力 2020年 3月 13日 11時 2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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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投資者로 돌아가…"모빌리티 革新, 옆에서 돕겠다"

다음 創業者이자 國內 벤처 1世代인 李在雄 쏘카 代表가 13日 타다 事業 中斷에 對한 責任을 지고 經營 一線에서 물러난 가운데 이 代表의 向後 行步에 對한 關心이 集中되고 있다.

李 代表는 이날 自身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어찌됐든 저는 졌다. 타다 드라이버의 일자리도 못 지켰고, 投資者들의 믿음도 못 지켰고, 같이 일하는 同僚들의 革新의 꿈도 못 지켰다”며 “責任을 지고 쏘카 代表理事職을 辭任한다”고 밝혔다.

李 代表는 쏘카 代表職을 辭任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모빌리티 革新으로 世上을 움직이겠다’는 目標를 위해 움직이겠다는 意志를 分明히 했다.

李 代表는 “會社는 分割을 取消하고 베이직 서비스는 中斷하고, 어떻게든 다시 쏘카와 힘을 합쳐서 生存을 해보려고 한다”며 “모빌리티 革新으로 世上을 움직이겠다는 目標로 하나로 뭉쳐서 變化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저도 옆에서 熱心히 돕겠다”고 밝혔다.

業界는 이 代表가 旣存에 해온 創業投資者로서의 活動을 持續하며, 모빌리티 革新에 對한 社會的 共感帶를 만드는 일에 集中할 可能性이 높다고 展望한다. 쏘카 關係者는 “(李 代表는) 다음 創業 後 오랫동안 投資者로 活動해왔고, 다시 投資者로 돌아가는 것으로 봐달라”고 말했다.

一角에서는 李 代表가 택시業界, 政府와 政治權을 說得하는데 失敗한 辭任 以後에 모빌리티 革新에 對한 社會的 共感帶를 만드는 일에 集中할 可能性이 있다고 바라보고 있다. 業界 關係者는 “타다 自體는 成功한 모델이지만, 택시 等 傳統事業者와 葛藤을 빚었고 社會的 共感帶 擴散에 失敗하며 政治權이 타다에 등을 돌렸다”며 “李 代表가 어떤 方式으로든 社會的 共感帶를 만드는데 注力할 可能性이 있다”고 說明했다.

李在雄 代表는 지난 25年間 韓國의 IT 革新을 이끌어온 人物이다. 그는 1995年 포털사이트 다음커뮤니케이션을 創業한 國內 IT벤처 1世代로, 2007年 9月 다음 代表理事職에서 물러난 後에는 벤처 投資者로 活動해왔다.

2008年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터 ‘逍風’을 차려 다양한 社會問題를 解決하는 新生·初期創業者를 支援해왔고, 2016年에는 投資社 ‘옐로우毒’을 創業했다. 2018年4月에는 自身이 投資하던 쏘카의 代表理事로 就任하며 11年만에 벤처經營人으로 復歸했다. 같은해 8月에는 企劃財政部 革新成長本部 民間本部長을 맡기도 했다.

그는 쏘카를 技術·데이터 基盤 綜合 모빌리티 企業으로 進化시키겠다는 目標를 내걸고 ‘타다’의 母胎가 된 메신저앱 VCNC를 引受하는 等 攻擊的으로 事業을 擴張했다. ‘타다’는 車輛共有·呼出 事業을 禁止하고 있던 法 制度 안에서 事業을 營爲하기 위해 觀光活性化를 위한 法 例外條項을 活用, 免許 없이 11人乘 렌터카를 利用한 車輛呼出 事業을 해왔고, 빠른 速度로 成長했다.

하지만 이는 택시業界의 强한 反撥을 불러왔고, 政府와 政治權도 타다 營業이 便法이라고 判斷했다. 李在雄 代表는 타다에서 얻는 利益을 모두 社會에 還元하겠다며 法 改正을 沮止해달라고 要請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國會는 지난 6日 本會議에서 11人乘 以上 15人乘 以下인 乘合自動車를 賃借할 때 觀光目的으로 貸與時間이 6時間 以上이거나 貸與 또는 返納場所가 空港 또는 港灣인 境遇로 制限하는 內容을 담은 旅客法 改正案을 통과시켰고, 打多義 現行 서비스는 1年6個月 時限附 判定을 받았다. 타다는 다음달 11日부터 ‘타다 베이직’서비스를 中斷할 方針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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