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海外에만 팔기로 約束後 어겨… 國內 事業 繼續땐 供給 中斷” 强勁
社側 “事業計劃書에 國內 販賣 明示”
오리온이 1日 出市한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브랜드 ‘祭酒用暗數’(寫眞)가 販賣 中斷될 危機에 處했다. 이 製品의 主 原料인 ‘鎔巖수(廉地下水)’를 供給하는 濟州島가 더 以上 廉地下水를 줄 수 없다는 立場을 固守하고 있어서다.
5日 金成濟 濟州特別自治道 물政策課長은 “濟州 鎔巖數를 海外에서만 팔기로 했던 오리온이 立場을 바꿔 國內 販賣를 强行했다”면서 “濟州島는 國內 販賣用으爐론 廉地下水를 供給하기로 한 바 없다”고 밝혔다. 濟州島는 오리온이 國內 事業을 이어갈 境遇 廉地下水 供給 自體를 中斷할 方針이다.
廉地下水는 바닷물이 濟州 火山 巖盤層을 通過하면서 생긴 물이다. 마그네슘, 칼슘, 칼륨 等 流用 미네랄이 豐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濟州島는 公共財 管理 및 企業投資 誘致 等의 理由로 鎔巖海水團地 入住 企業에 廉地下水 開發 및 販賣를 許可하고 있다. 오리온은 2016年 鎔巖海水團地 入住 企業인 ‘祭酒用暗數’를 引受한 뒤 1200億 원을 들여 製品 生産 工場을 지었다.
國內 販賣 不可 理由에 對해 濟州島는 公共財인 廉地下水를 利用해 民間 大企業이 利潤을 追求하는 行爲를 認定할 수 없다는 點을 내세웠다. 또 이미 飽和 狀態인 國內 生水 市場에서 濟州特別自治道開發公社가 生産하는 濟州삼다수와 出血 競爭이 憂慮된다고 덧붙였다. 濟州特別自治道 關係者는 “國內 販賣는 안 된다는 立場을 지난해 10月 公文과 여러 次例 實務 面談에서 傳達했다”고 말했다.
오리온은 2017年 2月과 3月 提出한 事業計劃書에서 國內 販賣 計劃을 明示했다고 反駁했다. 허인철 오리온그룹 總括副會長이 元喜龍 知事에게 國內 販賣 意思를 傳達했다는 것이다.
오리온 關係者는 “鎔巖海水團地의 또 다른 入住 企業인 ‘제이크리에이션’은 廉地下水를 活用한 製品을 이미 國內 販賣 中”이라며 “濟州島와 協議해 製品 販賣에 蹉跌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희철 記者 hc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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