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輸出管理政策對話 3年 만에 再開…16日 도쿄서 열려

뉴시스
入力 2019年 12月 5日 10時 0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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局長級準備會議서 合意…"輸出統制 시스템 理解增進"
敏感技術統制現況 및 시스템 等主要議題論議進行

韓國과 日本通商當局이 오는 16日 도쿄 經濟産業省에서 第7次輸出管理政策對話를 開催한다.

産業通商資源部는 前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韓日輸出管理政策對話의 局長級準備會議에서 兩國이 이런 內容에 合意했다고 5日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6年 6月以後中斷된 兩國間輸出統制協議會가 3年 만에 再開된다.

이番準備會議와 마찬가지로 우리 側은 이호현 産業部貿易政策觀이, 日本側은 이다 요이치(飯田陽一) 經濟産業省貿易管理部長이 各各兩國首席代表로 나설 豫定이다.

第7次輸出管理政策對話에서는 敏感技術統制關聯現況과 挑戰, 兩國의 輸出統制 시스템과 履行, 向後推進方向等兩國懸案解決에 寄與할 수 있는 事案을 主要議題로 論議가 進行될 豫定이다.

産業部關係者는 “兩側은 向後開催될 次期政策對話等을 통해 兩國輸出統制 시스템에 對한 相互理解가 더욱 增進될 것이라는 데 認識을 共有했다”고 傳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