業界, 酒稅法 改正에 攻擊的 마케팅
來年 稅金 負擔 30% 以上 줄어… 出庫價-消費者가 引下 推進
便宜店서 4000원 中盤인 500ml 캔
來年初 ‘4캔 1萬2000원’ 낮춘 뒤 漸次로 ‘4캔 1萬원 時代’ 열 計劃
來年부터 手製麥酒에 賦課되는 稅金이 낮아지면서 手製麥酒 業體가 다양한 新製品 出市 및 賣場 擴大 等을 豫告하고 있다. 카브壘가 이달 서울 江南區 청담동에 開場한 플래그십 賣場에서 顧客들이 手製麥酒를 즐기는 모습. 카브루 提供
來年 麥酒에 賦課하는 稅金 基準이 ‘價格’에서 ‘容量’으로 바뀌는 改正 酒稅法 施行을 앞두고 手製麥酒 業界가 活潑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手製麥酒 出庫價를 낮추는 한便 便宜店 等 流通業界와 消費者 價格 引下 協商을 進行 中이다. 아울러 위스키 香이 나는 麥酒 等 異色的인 新製品 出市를 豫告하며 消費者 입맛 사로잡기에 나선다.
25日 業界에 따르면 來年 麥酒에 賦課되는 稅金이 從價稅(價格 基準)에서 從量稅(容量 基準)로 바뀔 境遇 原材料 價格이 높던 手製麥酒의 稅金 負擔이 30% 以上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手製麥酒는 小規模 釀造場에서 自體 開發해 만든 麥酒를 뜻하는 것으로, 國內에선 大型 製造社가 主로 製造하는 라거 麥酒와 比較하는 槪念으로도 使用된다.
手製麥酒는 麥酒의 主原料인 麥芽와 홉을 다양한 比率로 使用하고, 과일 等을 添加해 獨特한 맛을 내는 것이 特徵이다. 韓國手製麥酒協會에 따르면 國內 手製麥酒 市場 規模는 2017年 433億 원에서 지난해 633億 원으로 成長했고, 올해는 900億 원에 達할 것으로 展望된다.
于先 手製麥酒 業界는 出庫價와 消費者價格 引下에 힘을 쏟고 있다. 濟州麥酒는 이달부터 ‘濟州 위트 에일’과 ‘濟州 펠롱 에일’의 出庫價를 平均 20%假量 낮췄다. 大型마트와 便宜店에서 가장 많이 販賣되는 500mL 캔麥酒의 出庫價는 12.5% 낮아진다. 355mL 캔麥酒와 630mL 및 330mL 甁麥酒, 20L 生麥酒 케그의 出庫價度 平均 20% 低廉해진다. 濟州麥酒 關係者는 “最終 消費者 價格은 流通社마다 差異가 있다”며 “流通社 亦是 手製麥酒 市場 擴大를 위해 價格 協商에 肯定的이다”라고 傳했다.
手製麥酒 業界는 便宜店에서 1個當 4000원臺 中盤에 販賣하던 500mL 캔 製品도 30%假量 低廉하게 販賣할 計劃이다. 現在 ‘500mL 캔 製品 3個에 9900원’ 等으로 一部 割引해서 販賣 中이지만, 이를 來年 初 ‘4캔 1萬2000원’까지 낮춘 뒤 漸次的으로 引下해 ‘手製麥酒 4캔 1萬 원 時代’를 열 計劃이다. 便宜店 業界 亦是 이 같은 消費者가 策定에 肯定的인 反應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便宜店 業體의 한 關係者는 “顧客이 다양한 手製麥酒를 低廉한 價格에 購入할 수 있도록 努力할 것”이라고 말했다.
LF 人덜지 手製麥酒(왼쪽 寫眞)와 濟州麥酒.
手製麥酒 新製品 出市도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生活文化企業 LF의 子會社 人덜지는 手製麥酒 브랜드 ‘門베어 브루잉’을 통해 ‘金剛山 골드에일’ ‘漢拏山 위트’ ‘白頭山’ 等을 販賣 中인데, 來年 初 ‘雪嶽山 스타우트’를 出市할 豫定이다. 雪嶽山 스타우트는 흙냄새와 민트, 초콜릿, 커피 香 等을 담아 獨特한 風味를 느낄 수 있는 製品이다.
濟州麥酒의 境遇 이달 中旬 熱帶 과일 맛을 담은 ‘濟州 슬라이스’를 出市한 데 이어 來年 初 위스키 오크桶에 熟成시킨 手製麥酒 新製品을 내놓기로 했다. 위스키 香을 느낄 수 있어 위스키나 와인 愛好家를 겨냥했다는 說明이다.
手製麥酒를 즐길 수 있는 펍度 增加하고 있다. 國內 1世代 手製麥酒 製造社인 카브루는 이달 8日 서울 江南區 청담동에 플래그십 賣場인 ‘카브루 九尾狐 비어케이브’를 열었다. 카브루가 生産하는 모든 麥酒와 다양한 飮食을 즐길 수 있는 空間이다. 이곳에서 카브루는 實驗的인 麥酒를 少量 生産한 뒤 顧客 反應을 살펴 製品 出市까지 이어갈 計劃이다. 서울 光化門 等에서 입所聞을 탄 手製麥酒 業體 핸드앤몰트는 서울 송파구에 4番째 直營 賣場인 ‘핸드앤몰트 탭룸 松坡點’을 最近 열었다.
신희철 記者 hc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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