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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泰源 會長 27年 바이오 ‘뚝심’…韓 最初 獨自開發 新藥 ‘結實’|東亞日報

崔泰源 會長 27年 바이오 ‘뚝심’…韓 最初 獨自開發 新藥 ‘結實’

  • 뉴시스
  • 入力 2019年 11月 22日 08時 1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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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腦電症 新藥 ‘엑스코프리’ FDA 承認…獨自開發 新藥으로는 韓國 最初 成果
成功 確率 낮지만 革新新藥 ‘한우물’…”崔 會長 비전과 持續 投資 없었다면 不可能”
新藥開發부터 글로벌 마케팅까지 遂行하는 綜合製藥社 跳躍…“‘新藥主權’ 實現할 것”

“1993年 新藥開發에 挑戰한 以後 失敗를 經驗하기도 했지만 20年 넘도록 革新과 霸氣, 熱情으로 只今까지 成長해 왔습니다. 글로벌 新藥開發 事業은 始作할 때부터 여러 難關을 豫想했기 때문에 長期的인 眼目에서 꾸준히 投資해왔습니다. 革新的인 新藥 開發의 꿈을 이룹시다”

지난 2016年 6月 최태원 SK그룹 會長은 京畿道 판교 所在 SK바이오팜生命科學硏究院을 찾아 이렇게 말하며 構成員들을 激勵했다. 그로부터 3年이 지난 22日 새벽, 腦電症 治療劑 엑스코프리™(XCOPRI®, 成分名: 세노바메이트)가 美國 食品醫藥局(FDA)로부터 新藥承認을 받으면서 SK바이오팜은 候補物質 發掘부터 臨床開發, 新藥許可까지 全 過程을 獨自的으로 遂行한 國內 最初의 製藥社가 됐다.

◇SK바이오팜 腦電症 新藥, 美國 FDA 承認 “K-바이오 底力”

SK바이오팜은 腦電症 新藥 엑스코프리(成分名 세노바메이트)가 成人 對象 部分 發作 治療劑로 美國 FDA(食品醫藥局)의 市販 許可를 받았다고 22日 밝혔다. 國內 革新 新藥 中 候補物質 發掘부터 臨床開發, 販賣 許可 申請(NDA)까지 全 過程을 獨自的으로 進行해 FDA의 承認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엑스코프리는 지난 2001年 基礎硏究로 開發되기 始作됐다. 美國 法人 SK라이프사이언스가 마케팅·販賣를 直接 맡아, 來年 2分期 美國 市場에 出市할 計劃이다.

新藥開發은 通常 10年~15年의 期間과 數千億 원의 費用이 投入되고도 5000~1萬個의 候補物質 中 단 1~2個만 新藥으로 開發될 만큼 成功을 確信할 수 없다. 이 때문에 硏究 專門性은 基本이고 經營陣의 흔들림 없는 育成 意志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不可能한 領域이다. 엑스코프리 亦是 崔 會長의 뚝심과 投資 哲學이 없었다면 빛을 볼 수 없었다는 게 業界의 評價다.

SK는 1993年 大德硏究院에 硏究팀을 꾸리면서 不毛地와 같았던 製藥事業에 발을 들였다. 人口 高齡化 等으로 바이오?制約 事業은 高附加 高成長이 豫想되는 領域인데다, 글로벌 市場에 自體開發 新藥 하나 없던 韓國에서는 ‘新藥主權’을 向한 意味 있는 挑戰이었다.

大部分의 國內 製藥社들이 失敗 確率이 낮은 複製藥 市場에 뛰어들었지만 SK바이오팜은 오직 革新新藥開發에만 매달렸다. 短期 財務成果에 목마른 企業 立場에서 큰 決斷이었다. 이를 可能하게 했던 것이 崔 會長의 비전과 確固한 投資 意志였다.

◇崔泰源 “2030年 以後 바이오 事業이 그룹 中心軸 中 하나” 長期 目標 提示

2002年 崔 會長은 바이오 事業의 꾸준한 育成을 통해 2030年 以後에는 바이오 事業을 그룹의 中心軸 中 하나로 세운다는 長期 目標를 提示했다. 新藥 開發에서 醫藥品 生産, 마케팅까지 모든 밸류체인을 統合해 獨自的인 事業 力量을 갖춘 글로벌 바이오?製藥 企業을 키워낸다는 비전이었다. 이에 따라, 같은 해 生命科學硏究팀, 醫藥開發팀 等 5個로 나누어져 있던 組織을 統合, 新藥 硏究에 集中케 하는 한便, 다양한 醫藥成分과 技術 確保를 위해 中國과 美國에 硏究所를 세웠다.

2007年 持株會社 體制 轉換 以後에도 新藥開發 組織을 따로 噴射하지 않고 持株會社 直屬으로 둬 그룹 次元에서 投資와 硏究를 持續하게 한것 亦是 崔 會長의 新藥 開發 意志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新藥開發이야말로 短期 實績 壓迫에서 벗어나 持續的인 投資와 長期的인 비전이 擔保돼야 可能하다는 判斷에서다.

成功 與否에 對한 不確實性 속에서도 SK는 崔 會長의 强力한 意志에 따라 數 千億 規模의 投資를 持續했다. 臨床 1床 完了 後 존슨앤존슨에 技術輸出 했던 SK의 첫 腦電症治療劑 ‘카리스바메이트’가 2008年 出市 門턱에서 挫折했을 때에도 崔 會長의 뚝심은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그해에 SK바이오팜의 美國 現地法人 SK라이프사이언스의 R&D 組織을 强化하고 業界 最高 專門家들을 採用함으로써 讀者 新藥 開發을 加速化 했다. 이때 力量을 强化했던 SK라이프사이언스가 이番에 FDA 承認을 얻은 엑스코프리의 臨床을 主導했고, 發賣 以後 美國 市場 마케팅과 營業까지 도맡을 豫定이다.

以後 SK는 新藥 開發 事業의 集中 育成을 위해 2011年 事業 組織을 分割해 SK바이오팜을 出帆시켰다. 失敗에도 屈하지 않고 꾸준한 信賴와 支援을 이어온 德分에 FDA가 要求하는 嚴格한 基準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臨床 前 段階를 遂行할 수 있는 獨步的인 노하우와 經驗이 SK바이오팜에 蓄積될 수 있었다는 評價다.

業界에 따르면, 2018年 61億달러(藥 7兆1400億원) 規模인 世界 腦電症 治療劑 市場은 2024年까지 70億달러(藥 8兆2000億원) 規模로 擴大될 展望이다. SK는 엑스코프리로부터 發生되는 收益을 基盤으로 第2, 第3의 글로벌 革新新藥 開發을 持續할 方針이다.

◇美 엠팩 引受 等 글로벌 M&A…醫藥品 生産 事業에 功들인 崔 會長

崔 會長은 醫藥品 生産 事業에도 功을 들였다. 崔 會長은 2015年 SK바이오팜의 原料 醫藥品 生産 事業部를 物的分割海 SK바이오텍을 設立했다. SK바이오텍의 前身인 原料醫藥品 生産事業部가 1998年부터 特許 滿了 全義 高附加價値 原料醫藥品을 글로벌 製藥社들에 輸出해온 競爭力에 注目한 것이다.

SK바이오텍은 2017年 글로벌 메이저 製藥社인 BMS(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의 아일랜드 生産施設을 통째로 引受했다. 國內 原料醫藥品 生産 企業이 海外 生産設備를 引受한 最初 事例였다. 2018年에는 SK㈜가 美國의 委託 開發?生産 業體인 앰팩(AMPAC) 持分 100%를 引受하는 글로벌 M&A에 成功하면서 國內 製藥社에 한 劃을 그었다. 引受 1年 만인 지난 6月 앰팩 버지니아 新生産施設 稼動을 始作되면서 韓國-美國-유럽의 글로벌 生産基地가 모두 全面 稼動에 突入했다.

지난 10月 SK㈜는 醫藥品 生産法人 세 곳을 統合해 SK팜테코를 設立했다. SK바이오텍과 SK바이오텍 아일랜드, 앰팩 等 여러 地域에 分散돼 있던 醫藥品 生産事業의 支配構造를 單純化해 시너지와 效率을 極大化한다는 布石이다.

SK수펙스追求協議會 이항수 PR팀長은 “SK醫新藥開發 歷史는 리스크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挑戰을 거듭해 革新을 이뤄낸 代表的 事例”라며 “名實相符한 글로벌 製藥社의 登場이 沈滯된 國內 製藥事業에 큰 刺戟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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