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公聽會서 김효준 會長 “隱蔽했다면 責任질 것”

스포츠동아
入力 2018年 8月 29日 05時 45分

좋아요: 個

明確한 補償對策言及은 被害
國土部 “리콜 制度改善할 것”

“缺陷事實을 故意隱蔽했다면 法的·社會的責任지겠다.”

김효준 BMW코리아 會長이 28日國會에 出席해 最近提起되고 있는 缺陷故意隱蔽論難에 對해 剛하게 否認했다.

김효준 會長은 이날 國會國土交通委員會에서 열린 ‘BMW 車輛火災關聯公聽會’에서 “2年前 리콜 때는 EGR 部品缺陷이 火災原因인지 몰랐다”며 “萬若民官合同調査에서 故意隱蔽했다는 結果가 나온다면 相應하는 責任을 지겠다”고 밝히며 다시 한番謝過를 했다.

하지만 이날 公聽會에서도 火災被害者들에 對한 明確한 補償對策은 밝히지 않았다. 김효준 회장은 “適切한 時期에 避해 補償對策을 論議하겠다”며 具體的인 言及을 避했다.

한便公聽會에서 김정렬 國土交通部第2次官은 “只今까지 火災原因으로 指目된 EGR(排出가스 再循環裝置) 缺陷에 局限하지 않고, 모든 可能性을 열어놓고 原點에서 調査해 年內에 火災原因糾明을 完了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政府次元의 리콜 制度改善도 推進하겠다고 덧붙였다. 金次官은 懲罰的損害賠償制度强化, 리콜 基準明確한 設定, 製作缺陷隱蔽 및 縮小에 對한 課徵金(賣出額의 1%) 賦課根據新設等消費者의 權益을 제대로 保護하지 못한다고 批判받는 리콜 制度를 强化하겠다고 말했다.

원성열 記者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