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 ‘11月大戰爭’

스포츠동아
入力 2017年 10月 30日 05時 4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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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規模割引行事…市場主導權戰爭

11番街, 年中最大惠澤 ‘十一切’ 砲門
위메프는 特價데이 1周年話題商品展
이베이도 G마켓·옥션 統合 프로모션

온라인 流通企業들이 11月大規模割引行事에 나선다. 通常流通業界의 年中最大盛需期는 크리스마스와 年末年始膳物需要가 몰리는 12月이다. 하지만 最近 온라인 流通業界는 이를 좀 더 앞당겨 11月부터 熾烈한 市場主導權競爭을 벌이고 있다.

SK플래닛 11番街는 11月1日부터 30日까지 ‘十一切 페스티벌’(寫眞)을 열고, 年中 가장 큰 惠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1番街는 一年中 11月에 賣出이 가장 높다. 브랜드 이름에 들어간 數字를 앞세워 11月에 割引惠澤과 프로모션을 集中하고 있기 때문이다.

實際 지난해 月別賣出比重은 11月(10.0%)이 가장 높았고, 뒤이어 盛需期인 12月(9.3%), 7月(9.0%) 順으로 나타났다. 11番街는 올해도 歷代最大規模의 프로모션을 11月에 準備하고 있다. 于先 10月31日까지 前夜祭行事를 열고 다양한 割引惠澤과 景品을 提供하는 한便 페스티벌 期間使用할 수 있는 割引쿠폰도 미리 發給한다.

위메프는 ‘特價데이’ 1周年을 맞아 大規模割引行事를 準備하고 있다. 11月 11日 ‘1111데이’ 때 ‘그때 그 商品’이라는 이름으로 지난해 11月부터 올해 10月까지 每月特價데이에서 큰 呼應을 받은 話題의 商品을 같은 價格에 再販賣한다. 11원부터 始作하는 行事參與製品은 無料配送한다.

위메프는 본 이벤트에 앞서 ‘1111데이 實戰練習’ 行事도 進行한다. 11月1日부터 10日까지 열흘間特價데이 못지않은 破格價商品을 大擧 선보인다는 計劃이다. 위메프는 지난해 11月11日 1111데이를 始作으로 每달 月과 일의 數字가 一致하는 날짜에 맞춰 時間帶別特價商品을 선보이는 特價데이 行事를 열어 賣出과 去來量을 크게 늘렸다. 10月에도 1010데이를 通해 소셜커머스 最初로 일去來額 200億원을 突破하기도 했다.

이베이코리아는 11月1日 브랜드 빅딜 行事를 선보인다. 그동안 G마켓과 옥션이 各各別個의 세일을 進行했던 것과 달리 처음으로 統合運營하는 戰死次元의 大規模 프로모션이다. 이에 따라 브랜드와 割引惠澤도 歷代割引行事中最大規模가 될 것이란 게 이베이 側說明이다. 400餘個 브랜드 빅딜을 마련해 新製品 및 스테디셀러를 單獨特價에 선보이고, 每日最大規模割引率의 타임딜 等을 提供할 豫定이다. 31日까지 스마일클럽 會員을 對象으로 50% 割引쿠폰을 提供하는 事前 이벤트도 벌인다.

김명근 記者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