揮發油稅錢價格 리터 當 522원, 美國보다 싸지만 稅後는 훨씬 비싸…

東亞닷컴
入力 2015年 12月 16日 16時 06分

정봉오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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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寫眞=東亞DB/양회성 記者 yohan@donga.com

揮發油稅錢價格 ℓ當 522원

揮發油稅錢價格 리터 當 522원, 美國보다 싸지만 稅後는 훨씬 비싸…

12月揮發油價格이 稅錢 리터(ℓ) 黨 500원 水準으로 떨어졌다. 이는 生水보다 낮은 價格이다.

16日 오피넷 等에 따르면 올해 12月平均揮發油製品의 稅錢注油所販賣價格은 리터 當 522.03원으로 集計됐다. 2014年 12月(712.57원) 對備 27%, 2013年 12月(909.71원) 對比 44% 떨어진 價格이다.

大型마트에서 生水 500ml 1甁이 350∼400원에 販賣된다는 것을 勘案하면 1리터 基準으로 揮發油는 生水보다 더 싼 셈이 된다.

稅後價格이라고 해도 이마트에서 파는 서울牛乳 1ℓ 價格(2490원)이나 韓國스타벅스 톨사이즈(355mL) 아메리카노 1盞(4100원)보다 훨씬 싸다.

하지만 消費者들이 리터 當平均 522.03원으로 揮發油를 購買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油類稅 745.89원과 輸入賦課金 16원, 附加價値稅 143.58원 等稅金이 더해져 最終消費者價格은 1400원 水準으로 치솟는다.

한便, 12月 첫째週基準 우리나라의 稅錢揮發油價格은 리터 當 578원으로 經濟協力開發機構(OECD) 18個會員國中 9番째로 높았다. OECD 平均(596.55원)보다는 낮은 價格이다.

OECD 會員國中 뉴질랜드의 稅錢揮發油價格이 리터當 782원으로 가장 비쌌다. 이어 美國(캘리포니아州, 700원), 덴마크(662원), 日本(613원), 벨기에(616원), 스페인(611원), 핀란드(593원), 스웨덴(583원) 順이었다.

揮發油 1리터 黨 붙는 稅金은 美國이 122원으로 가장 적었고, 캐나다(331원), 日本(596원), 뉴질랜드(705원) 等이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는 878원이다.

揮發油稅錢價格 ℓ當 522원. 寫眞=東亞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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