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議長, ‘金利引上’ 必要性强力示唆…12月 FOMC會議서 決定

東亞日報
入力 2015年 12月 3日 10時 3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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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12월 금리인상 시사. 사진=비즈니스위크 제공 — 옐런 12月金利引上示唆. 寫眞=비즈니스위크 提供

재닛 옐런 美國聯邦準備制度理事會(FRB·聯準) 議長이 12月會議에서 金利引上이 이뤄질 수 있음을 示唆했다.

美國의 中央銀行인 聯準의 責任者인 옐런 議長은 2日(現地時間) 美國 워싱턴DC 이코노믹 클럽에서 經濟展望을 主題로 한 演說에서 12月基準金利引上을 위한 經濟要件이 相當部分充足됐다고 밝혔다. 다만 聯準은 最終決定을 내리기 前에 앞으로의 經濟指標를 確認할 必要가 있다고 밝혔다.

例런 議長은 지난 10月 열린 聯邦公開市場委員會(FOMC)에서 연준이 基準金利引上을 위한 條件으로 提示한 勞動市場 및 인플레이션 目標와 關聯해 進展이 있었다고 說明했다.

옐런 議長은 “雇用市場이 繼續改善되고 있어 物價가 中長期的으로 2%까지 오를 것이라는 믿음이 생겨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옐런 議長은 FOMC가 金利政策正常化를 위한 始作을 너무 오래 미루면 追後發生할 素地가 있는 經濟過熱을 막기 위해 急하게 緊縮政策을 펼치는 狀況에 놓일 수 있다“며 金利引上必要性에 關해 說明했다.

그러면서 옐런 議長은 經濟가 不安定해지면 基準金利를 올릴 수 있는 選擇의 幅이 좁아지기 때문에 政策立案者들은 基準金利引上時機를 決定할 때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옐런 議長의 이날 發言으로 오는 15~16日로 豫定된 FOMC 會議에서 基準金利引上可能性이 더 커졌다. 연준이 12月金利를 引上한다면 美國은 10年街까인 된 基準金利 제로 時代를 마감한다. 美國은 2008年부터 基準金利 제로가 이어졌다.

美國言論들은 옐런 議長의 12月金利引上을 强力히 示唆했다며 主要 뉴스로 다뤘다.

다만 一部媒體는 雇傭指標와 失業率, 物價等 앞으로 發表될 經濟 데이터에 따라 연준이 金利引上時機를 來年으로 미룰 수도 있다고 展望했다.

美國政府가 4日雇傭指標를 發表하는 가운데 美國의 지난 11月民間雇傭이 前月對比急增하며 市場專門家들의 豫想値를 上廻했다. 民間雇傭調査業體인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지난달 民間企業들의 新規雇傭이 21萬7000名으로 5個月來最高値를 記錄했다고 2日發表했다. 앞선 調査에서 專門家들은 지난달 民間雇傭이 20萬名을 記錄할 것으로 豫想했다. 지난 10月의 民間雇傭은 19萬6000名이었다.

옐렌은 聯準이 提示한 인플레이션 2% 到達과 關聯해 ”目標値와 差異가 있는 것은 事實“이라며 ”그러나 來年에는 어느 程度誇示的인 成果가 나올 것으로 期待한다“라고 덧붙였다.

FOMC會議는 오는 15~16日 이틀間 열린다.

東亞닷컴 디지털뉴스팀 記事提報 dm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