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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東神話 役軍들, 沙漠서 다시 길을 찾다|동아일보

中東神話 役軍들, 沙漠서 다시 길을 찾다

  • 東亞日報
  • 入力 2012年 5月 3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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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엑스 就業博覽會에 國內 첫 ‘中東 채용관’ 登場

29日 서울 江南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2 KB굿잡 優秀企業 就業博覽會’. 登山가방을 둘러멘 한 老人이 한화建設 부스에서 事前面接을 보고 있었다. 履歷書와 資料를 꺼낸 이 老人은 人事擔當者에게 自身의 經歷을 차근차근 說明했다.

올해 70歲인 李元湃 氏. 記者가 合格 可能性을 물어보자 “아무래도 나이가 부담스러운 模樣”이라며 고개를 숙였지만 “내 팔 한 番 만져 봐요. 헬스場에서 날마다 運動하거든. 나, 아직 젊어요. 中東, 꼭 다시 갈 거요”라고 말하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李 氏는 1980年부터 리비아 現地의 建設會社에 就業해 中東 現場을 누볐다. 아랍語와 英語 驅使가 可能한 그는 法學 專攻을 살려 會社 間 紛爭을 調停하고 解決하는 任務를 맡았다고 한다. 2003年 退職한 뒤에는 通·飜譯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2009年 한 엔지니어링 會社에 들어가 리비아 勤務에 다시 挑戰했지만 事業이 難航을 겪어 早期 撤收했다. “내 꿈? 中東에서 죽을 때까지 일하다 죽는 거지.” 그는 “絶對 抛棄하지 않을 것”이라며 다른 建設會社 부스로 向했다.

KB국민은행과 KB金融公益財團이 共同 主催한 이날 博覽會는 260餘 個 企業과 1萬5000名의 求職 希望者가 參加했다. 採用 規模도 2000餘 名에 이른다. 特히 올해는 原子力發電所와 各種 大型 플랜트 受注 等으로 形成되고 있는 ‘第2의 中東 붐’에 맞춰 國內 最初로 ‘中東 채용관’이 設置됐다.

中東專用館에는 한화建設 쌍용建設 等 國內 建設社뿐만 아니라 두바이 수·電力廳(DEMA), ‘에미리츠 어드밴스트 인베스트먼트’와 같은 中東 現地 企業까지 總 20餘 個 業體가 參加했다. 特히 國營企業인 두바이 수·電力廳은 採用人員을 國內 企業보다 많은 50餘 名으로 公告해 눈길을 끌었다. 두바이 수·電力廳 關係者는 “어시스턴트 매니저級은 年 7萬 달러 以上의 年俸을 保障한다”며 “무엇보다 英語 能力이 第一 重要하다”고 强調했다. 이어 “中東채용관같이 特化된 博覽會가 우리 企業에는 安城맞춤”이라고 덧붙였다. 에미리츠 어드밴스트 인베스트먼트度 職員들을 直接 派遣해 採用說明會를 進行했다.

이날 博覽會는 中東채용관같이 求職者와 企業이 便利하게 就業과 採用을 할 수 있도록 特性化 부스를 運營한 것이 特徵이다. 高卒 就業을 위한 ‘特性化高 채용관’과 靑年求職者를 위한 ‘新入 채용관’, 再娶業者나 轉役 豫定 將兵, 隱退한 베이비부머 世代 等을 對象으로 한 ‘經歷 채용관’도 함께 運營됐다.

特히 경북공고 같은 全國 100餘 個 特性化高 在學生 3000餘 明과 首都防衛司令部 所屬 轉役 豫定 將兵 3000名도 博覽會에 參席해 눈길을 끌었다. 博覽會에 參與한 企業에는 KB국민은행과 去來할 때 金利 優待 惠澤과 함께 博覽會에 必要한 모든 物品이 無料로 支給됐으며 採用 1人當 50萬 원이 支援됐다.

유성열 記者 ryu@donga.com
#코엑스 #就業博覽會 #中東 채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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