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投資工事, BoA 追加投資無期限保留

東亞日報
入力 2011年 9月 3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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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投資工事(KIC)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株式을 追加로 사들이겠다는 計劃을 無期限保留했다.

29日企劃財政部에 따르면 KIC는 28日運營委員會를 열고 BoA 持分投資에 따른 配當金 1億5500萬 달러 가운데 投資家美執行된 7700萬 달러를 活用한 BoA 持分追加買入을 保留하기로 決定했다. KIC는 올 上半期에 7800萬 달러어치의 BoA 株式을 取得한 바 있다.

KIC는 現在週當 6달러 線인 BoA 株價가 지나치게 저평가됐다고 判斷하고 株式을 살 計劃이었다. 최종석 KIC 社長은 22日美國 워싱턴에서 “이番에 信用等級이 降等됐지만, BoA의 本質的인 信用에는 問題가 없다”며 “유럽 事態와 關聯해 BoA메릴린치는 익스포저(유럽에 對한 投資)가 없어 유리한 側面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BoA 株式再買入에 對한 批判輿論이 거세게 일면서 KIC의 計劃은 水泡로 돌아갔다. KIC는 2008年 2月當時株當 29달러에 메릴린치 株式 6900萬株(20億 달러 相當)를 買入했는데 리먼 브러더스 事態以後 메릴린치-BoA 合倂過程에서 無慮 13億 달러의 損失을 봤다.

이상훈 記者 janua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