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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Dream/現場에서]‘나는 建設人’… 建設業界 ‘강한교陸’ 붐|東亞日報

[Home&Dream/現場에서]‘나는 建設人’… 建設業界 ‘강한교陸’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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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1年 7月 1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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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경제부 기자 bright@donga.com
김현진 經濟部 記者 bright@donga.com
建設業界에 身體的, 精神的으로 訓鍊의 强度를 높인 ‘剛한 敎育’ 붐이 일고 있다. 各 會社는 이러한 敎育을 導入한 데 對해 “팀워크가 重視되는 建設業 特性上 ‘剛한 敎育’으로 職員들의 精神力과 共同體 意識을 强化하는 것이 沈滯된 建設業界 雰圍氣 刷新에 도움을 줄 것이기 때문”이라고 說明하고 있다.

이 가운데 대림산업이 올해부터 中間管理者級 및 新入社員 敎育에 追加한 럭비는 스포츠룰을 팀워크, 不況期 經營戰略 等과 椄木했다는 點에서 눈길을 끈다. 공을 잡은 뒤에는 後進할 수 없고, 패스는 옆이나 뒤로만 해야 하며 그러다보니 列外 없이 팀員 全體가 競技에 積極的으로 參與해야 하는 럭비의 規則이 ‘後進 없이 前進하라’ ‘나 하나 빠지면 戰力에 큰 漏水가 생긴다’ ‘팀員과 協力하라’는 等 팀워크 精神과 一致한다는 것이 會社 側의 說明이다.

5月 열린 中間管理者級 敎育에서 처음 導入된 이 프로그램은 이달 3日 열린 新入社員 硏修 敎育에도 活用됐다. 럭비에 對한 規則을 익히고 럭비에 强한 뉴질랜드 國家代表팀이 競技 前 추는 마오리족의 傳統 춤까지 배우다보면 이 競技에 所要되는 時間은 無慮 7時間. 그래도 이 競技를 마치고 나면 뭔가 모를 벅찬 느낌이 든다고 參加者들은 입을 모았다.

STX建設도 新入社員 敎育에서 처음으로 올해 고무보트 나르기, 潛水 等으로 構成된 受賞敎育을 追加하면서 ‘剛한 敎育’ 隊列에 合流했다. 이달 4日 京畿道 加平 隣近 北漢江에서 進行된 이 프로그램을 企劃한 理由에 對해 會社 側은 “海兵隊 訓鍊을 聯想케 하는 이 敎育을 통해 新入社員들이 精神力을 武裝하고 建設業界 不況 克服에 一助하기를 期待한다”고 밝혔다.

大宇建設, 쌍용建設처럼 아예 新入社員 對象 海兵隊 캠프 體驗 프로그램을 運營하는 會社들도 있다. GS建設은 2009年 下半期부터 ‘安全革新學校’를 運營하면서 新入社員들에게 建設安全 災害體驗, 夜間 팀워크 强化 訓鍊 等을 實施하는 프로그램을 進行하고 있다.

主로 新入社員을 對象으로 實施돼 왔던 ‘剛한 敎育’은 이제 全 職員, 모든 職級으로 擴散되는 모습이다. 극동건설은 이달 8日까지 한 달間 任職員 700名 全員이 組를 나눠 1泊 2日의 革新敎育 프로그램을 받았다. 목이 터져라 革新 口號를 외치고, 團體 訓鍊을 받고, 甚至於 한 사람씩 높은 곳에 올라가 뒤로 돌아선 狀態에서 다른 팀員들에게 몸을 던지는 ‘信賴 번지점프’까지 하고 돌아온 職員들은 “어렵고 힘든 狀況에서도 팀員을 믿고 依支하면 된다는 생각에 同僚들과 한層 가까워진 느낌”이라고 所感을 밝혔다.

大韓民國 建設人들은 沙漠을 都市로 가꾸고 無(無)에서 有(有)를 創造해온 産業 役軍들이다. 그러나 數年間 持續된 建設 景氣 沈滯로 요즘 이들의 어깨는 그 어느 때보다 무겁게 느껴진다. 挑戰 精神으로 새롭게 武裝한 이들이 ‘나는 建設人’이라고 자랑스럽게 외칠 수 있는 그날이 빨리 오기를 함께 應援해본다.

김현진 經濟部 記者 brigh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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