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센트레빌 龍山’… 용산의 새 랜드마크로 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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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0年 11月 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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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20층에 위치한 스카이라운지. 커뮤니티 시설인 이곳은 테라스 형태로 설치된 하늘공원과 함께 용산공원을 굽어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사진 제공 동부건설 —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龍山’ 20層에 位置한 스카이라운지. 커뮤니티 施設인 이곳은 테라스 形態로 設置된 하늘公園과 함께 龍山公園을 굽어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寫眞提供 동부건설

“對峙, 二村, 西大門, 가락, 黑石….”

이곳은 동부건설이 지은 ‘센트레빌’ 아파트가 들어선 서울 地域이다. 동부건설은 徹底한 立地選定과 市場調査를 통해 서울 都心의 核心地域에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이며 센트레빌의 브랜드 파워를 强化해 나가고 있다. 될성부른 ‘떡잎’들을 잘 골라 選擇과 集中의 原則을 適用해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分讓도 成功하는 戰略을 쓰는 것이다.

特히 對峙 센트레빌, 가락 센트레빌, 二村 센트레빌 等은 동부건설의 代表的인 아파트로 韓國建築文化大賞住居部門本賞, 살기좋은 아파트上國務總理賞等을 受賞해 아파트 디자인의 格을 한 階段 높였다는 評價를 받고 있다.

동부건설은 住宅景氣沈滯에도 不拘하고 5日 '한강로2街'에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龍山’ 아파트를 分讓해 그동안의 名聲을 이어갈 豫定이다. 여기에 용산의 特性上 높은 分讓價에도 不拘하고 成功的인 分讓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에도 關心이 쏠리고 있다. 地下 7層, 地上 36層, 2個棟規模의 職鑄型都心住居複合團地로 아파트 1個棟과 오피스텔 1個棟等專用面積 121∼171m²의 中大型으로 構成됐다. 7月에 오피스텔을 分讓했고 이番에 아파트 128채 中 47채를 一般分讓한다.

○ 傳統과 현대가 어우러진 아파트

“自然親和的環境 속에 도회적 品格의 아름다움으로 모던함(Modern)과 자연스러움(Natural)을 具現합니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의 디자인 基本槪念이다. 서울의 한복판인 용산公園 바로 옆에 位置해 自然 속에서 傳統的인 것과 現代的인 것이 어우러진 느낌을 强調하고 있다. 이 아파트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外觀으로, 建物形態부터 自然親和的인 空間을 象徵化하기 위해 꽃잎을 形象化한 十字形構造로 지었다.

國內最初로 傳統建物의 처마 구실을 하는 突出 슬래브를 適用해 遮陽效果를 누리고 아파트 內部에서의 視覺的安定感等을 가질 수 있도록 設計했다. 또 바로 옆 아래위層家口에서 서로를 볼 수 없도록 해 私生活을 保護하는 機能과 高層에서의 恐怖感을 줄이는 役割도 한다. 정승진 동부건설 디자인팀 課長은 “꽃과 나뭇잎을 발전시켜 自然과 가까운 空間感을 주고 水平線을 强調해 垂直과 水平이 交叉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인테리어도 東洋的이다. 디자인 自體가 集中과 餘白을 통해 空間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色相도 黑白을 對比시켜 水墨畫를 보는 느낌을 주도록 했다. 複道의 ‘포이어’ 空間은 曲線을 適用해 지나다닐 때 思索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고 會社側은 說明했다.

○ 뛰어난 周邊生活環境

이 團地는 용산 家族公園, 漢江市民公園, 國立中央博物館, 戰爭記念館等이 가까워 自然 및 文化環境이 優秀하다. 事業地南쪽에는 近隣公園이, 東쪽에는 龍山公園이 位置해 眺望도 뛰어나다.

龍山은 國際業務地球를 비롯해 龍山公園造成, 驛勢圈開發, 漢江 르네상스 프로젝트 等各種好材도 集中돼 있다. 特히 이 一帶에 시티파크, 파크타워 等高級住商複合아파트가 들어서 있는 데다 앞으로도 住商複合團地가 줄이어 세워질 豫定이다. 강남구 도곡동의 타워팰리스를 代替하는 高級住商複合아파트村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는 專門家들의 評價도 받고 있다.

交通與件도 卓越하다. 地下鐵 4號線信用山役이 連結될 豫定이며 1號線 용산역과 4, 6號線換乘驛인 三角地域度隣近이라 손쉽게 利用할 수 있다. 여기에 龍山驛∼上岩DMC驛京義線複線電鐵이 2012年開通되고 江南∼龍山新盆唐線度 2017年連結될 豫定이다.

入住民들을 위한 尖端施設과 커뮤니티 施設도 强化했다. 駐車位置確認시스템, 無人宅配 시스템 等은 勿論이고 但只 안에서 侵入者를 發見하면 警告放送을 하는 防犯로봇 ‘센트里’가 設置된다. 3層에는 피트니스센터, 室內 골프場, 多目的宴會空間, 사우나, 入住民會議室等의 施設이 들어설 豫定이다. 建物中間인 20層에는 하늘公園과 함께 龍山公園을 굽어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도 配置된다. 3.3m²黨分讓價는 3500萬 원 線으로 2012年 7月入住豫定. 02-794-9900

황형준 記者 constant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