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車 ‘엑센트’ 11年만에 復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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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0年 11月 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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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車發表會… 6段自動變速機裝着

현대자동차는 2일 전북 부안군 대명리조트에서 ‘엑센트’ 신차 출시 행사를 열었다. 현대차는 디자인과 성능을 기존 모델보다 크게 높였으며 20, 30대 젊은층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제공 현대자동차 — 현대자동차는 2日全北扶安郡大明리조트에서 ‘엑센트’ 新車出市行事를 열었다. 現代車는 디자인과 性能을 旣存 모델보다 크게 높였으며 20, 30代 젊은층을 攻掠할 豫定이라고 밝혔다. 寫眞提供現代自動車

現代自動車小型 세단 ‘엑센트’가 11年 만에 復活했다. 現代車는 2日全北扶安郡大明리조트에서 新型 ‘엑센트(프로젝트名 RB)’ 新車發表會를 열었다. 엑센트는 1994年 4月 첫선을 보인 뒤 5年 2個月 동안 國內市場에서 41萬臺가 팔리면서 小型 세단의 强者로 君臨했다.

1999年 6月國內 모델名이 ‘베르나’로 바뀐 뒤에도 美國等에 輸出될 때는 엑센트로 販賣됐다. 現代車는 2005年부터 5年여 동안 2000億 원을 投入해 베르나 後續 모델을 開發했다. 來年國內市場에서 2萬臺를 販賣하고 上半期에 美國等地로 輸出을 始作해 全世界市場에서 年間 50萬臺以上販賣한다는 目標를 세웠다. 旣存 베르나와 比較해 車體 길이(4370mm)는 70mm, 幅(1705mm)은 10mm 늘어났다. 앞뒤 바퀴 사이 거리(2570mm)가 70mm 늘어나 室內空間도 넓어지고, 國産小型車中 처음으로 6段自動變速機度 달렸다. 1.6 GDI 모델은 最高出力 140馬力, 最大토크 17.0kg·m, 燃料消費效率 L當 16.7km이며, 1.4 모델은 最高出力 108馬力, 最大토크 13.9kg·m에 燃費는 L當 16.1km이다. 價格은 未定.

황진영 記者 buddy@donga.com

▲動映像=現代車, 新型『엑센트』出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