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只今經濟界에선]재정부 强度높은 保安監査… G20 準備겹쳐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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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0年 10月 3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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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事多魔(好事多魔·좋은 일에는 흔히 妨害되는 일도 많다)라더니….” 企劃財政部幹部들은 ‘慶州主要 20個國(G20) 財務長官·中央銀行總裁會議’를 成功的으로 마친 直後大統領祕書官의 財政部誇張 술자리 暴行說, 換率戰爭仲裁案流出에 따른 强度 높은 保安監査等 ‘不便한 일’李 잇달아 터지자 한숨. 한 局長級人事는 “問題의 暴行說이 一種의 해프닝으로 結論 나는 雰圍氣지만 ‘當分間 저녁 會食을 하더라도 2次 술자리는 가지 말자’는 自重論이 大勢”라며 “一部失·國은 豫定됐던 가을運動會를 取消했다”고 귀띔. 다른 局長도 “公務員은 時間과 場所를 가리지 않고 公人(公人)으로서 몸가짐을 操心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준 事件”이라고 말하기도. 한便保安調査와 關聯해 財政部의 한 關係者는 “當初豫想보다 調査强度가 워낙 세서 놀라고 있다”며 “G20 頂上會議人力들은 會議準備 하랴, 保安調査 받으랴 心身이 疲困한 狀態”라고 傳言.

‘G20 비즈서밋’ 關心커져 함박웃음

○…主要 20個國(G20) 頂上會議의 民間協議로 열리는 비즈니스 서밋이 世界經營界에서 株價를 높이고 있어. 當初 글로벌 企業 100餘 곳으로 參席企業을 限定했지만 參加를 願하는 企業이 늘면서 29日現在 비즈니스 서밋 參加企業은 120餘 곳으로 擴大. 最高經營者(CEO)가 參與하는 部門別 12個 워킹그룹의 컨비너(議長)로 12名을 選定했는데 이 亦是最近 14名으로 增加. 旣存 12名에 腸파스칼 트리쿠아르 슈나이더일렉트릭 會長과 신시아 캐럴 앵글로아메리칸 CEO가 追加된 것. 組織委側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에너지 效率部門에서, 앵글로아메리칸은 아프리카의 醫療部門에서 컨비너가 되기를 積極的으로 願해 워킹그룹別로 1名인 컨비너를 例外的으로 늘렸다”고 說明. G20 서울 頂上會議에서 처음 마련한 비즈니스 서밋이 企業人들의 ‘유엔 總會’로 불리면서 世界的인 企業들도 높은 關心을 나타내 組織위도 반색.

中振公理事長 “創業士官學校 열것”
○…지난달 13日就任한 송종호 中小企業振興公團理事長이 26日 첫 記者懇談會를 갖고 中小企業 CEO들의 高齡化를 知的. 宋理事長은 “家業承繼가 잘 이뤄지는 獨逸等과 달리 우리나라는 家業承繼가 圓滑히 이뤄지지 않는 데다 젊은층의 創業도 不振해 中小企業 CEO의 高齡化가 急速히 進行되고 있다”고 말해. 그는 “이 問題를 解決하기 위해 京畿安山에 있는 中小企業
硏修院에 假稱 ‘創業士官學校’를 만들어 靑年들이 創業敎育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家業承繼를 準備하는 2世經營人과 初期創業者를 對象으로 敎育을 하면 高齡化問題를 解決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國監 꼴不見議員失明 맞혀보자”
○…本報가 報道한 國會常任委員會別 ‘國政監査 베스트 議員’ 結果가 果川官家에서도 話題. 한 局長級公務員은 “國監을 받는 사람, 하는 사람 모두 보는 눈은 비슷한 것 같다”며 “同僚議員들이 選定한 베스트 議員은 被監機關이 보기에도 相對的으로 國政監査에 臨하는 態度가 훌륭했던 분들”이라고 評價. 한便 함께 報道된, 實名은 言及되지 않은 ‘꼴不見議員’에 對해 三三五五 모여 該當議員이 누구인지 맞혀보기도. 한 高位公務員은 “常任委別로 所管業務는 다르지만 꼴不見議員의 要件은 다르지 않은 것 같다”며 “1年에 한 番 하는 現在의 國監 시스템에 對해 議員들도 問題가 있다고 본 만큼 어떤 式으로든 改善될 必要가 있지 않겠느냐”고.

金融圈, 檢搜査 칼날 맞을까 뒤숭숭
○…C&그룹의 祕資金과 政官界 로비 疑惑을 調査하고 있는 檢察이 金融圈으로 搜査의 칼날을 겨누자 金融會社들이 戰戰兢兢. 檢察은 貸出過程에서 特惠疑惑이 나온 우리銀行外에도 農協, 메리츠화재 等으로부터 資料를 提出받는 等搜査步幅을 擴大. 金融圈關係者들은 ‘宸翰事態’, ‘태광 事態’ 等으로 안 그래도 시끄러운 金融圈에서 搜査의 方向이 어디로 튈지 몰라 不安하다는 表情이 歷歷. 特히 民營化를 앞둔 우리금융지주는 主力系列社인 우리은행이 特惠疑惑에 휘말리자 初盤에는 “다 지난 過去의 일이 얼마나 커지겠냐”하면서도 顧客의 돈을 責任지는 銀行의 特性上 이미지 打擊을 입지 않을까 憂慮하는 雰圍氣.

南陽乳業 “커피믹스 新事業에 死活”
○…커피믹스 市場進出을 準備中인 南陽乳業은 동서식품이 80%假量 ‘占領’하고 있는 이 市場을 어떻게 뚫고 들어갈 것인지 戰略을 檢討. 南陽乳業은 資金力과 營業 노하우, 小賣店流通網을 탄탄히 갖추고 있어 인프라는 問題가 없다고 判斷하지만 頑固한 消費者의 趣向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苦心하는 것. 南陽乳業은 새로 出市하는 커피믹스는 旣存製品보다 젊은 消費者들의 입맛에 맞출 것으로 알려졌으며 事務室에서 實際 커피믹스를 購買하는 女社員들을 集中攻掠하겠다는 計劃. 남양유업 關係者는 “低出産等으로 牛乳事業만으로는 限界가 있다는 判斷에 커피믹스 進出에 死活을 걸고 있다”고 强調.

“組織改編-人事 빨리 끝났으면”
○…首長이 구본준 副會長으로 바뀐 LG電子의 組織改編이 臨迫한 가운데 11月初에는 大略의 改編輪廓이 나올 것으로 보여 緊張과 期待가 增幅. LG電子는 11月 첫째 週까지 具副會長이 各事業部와 來年度事業計劃을 協議하는 ‘컨센서스 미팅(CM)’을 進行하고 있는데 來年事業計劃을 세우기 위해서는 組織改編案을 論議할 수밖에 없기 때문. 28日赤字를 낸 3分期(7∼9月) 實績을 發表한 LG電子로서는 組織改編에 速度를 낼 수밖에 없는 狀況. LG電子는 自體 CM에서 나온 結果를 土臺로 11月末頃持株會社와 來年度事業計劃을 協議하는 또 다른 CM을 進行할 豫定이어서 11月中에 改編內容이 確定될 것으로 展望. 한 LG電子職員은 “하루빨리 改編과 人事를 마치고 뒤숭숭한 雰圍氣가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産業部·經濟部綜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