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來달 公共管理制本格施行前에…” 再開發施工社選定洑물

東亞日報
入力 2010年 9月 1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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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設社들의 再開發·再建築事業受注가 잇따르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11日과 12日 서울 마포구 아현1-3區域住宅再開發整備事業과 아현2地區住宅再建築整備事業에서 施工社로 選定됐다. 아현1-3區域에는 地下 3層, 地上 30層, 5個洞, 463채가 들어설 豫定이며 工事費는 927億 원 規模다. 아현2地區再建築事業은 15個棟 1259채 規模로 SK建設과 컨소시엄을 構成해 受注에 成功했다. 總工事費는 1172億 원으로 현대산업개발과 SK建設이 各各 50% 持分을 가지고 있다. 이로써 현대산업개발은 올 들어 3月 서울 풍납동 牛星아파트 再建築事業을 始作으로 總 9곳에서 1兆7721億 원을 受注했다.

SK建設도 아현2地區再建築共同受注와 함께 11日坡州 금촌2地區再開發事業을 受注했다. 坡州 금촌2地區再開發은 京畿 파주시 금촌2棟一帶 2萬3679m² 用紙에 8個洞, 總 496채 規模의 아파트를 짓는 事業으로 工事費는 864億 원이다. 2012年 7月에 一般分讓할 豫定이다.

最近 들어 建設社들의 再開發·再建築事業受注가 이어지는 것은 다음 달에 本格的으로 導入될 公共管理制 때문이다. 大部分의 再開發·再建築組合들은 自律性侵害와 事業遲延을 憂慮해 制度施行以前에 施工社選定을 서두르고 있다.

이에 따라 이番週末인 18日을 始作으로 大部分의 再開發·再建築事業施工社가 이番 달 안에 選定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最大規模인 서울 銅雀區黑石3區域과 성북구 장위6區域도 各各 28日과 29日에 施工社選定을 위한 總會를 열 豫定이다.

김철중 記者 tnf@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