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會社 强해지는 ‘특별한 採用’|東亞日報

會社 强해지는 ‘특별한 採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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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09年 12月 1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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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外國系 3社의 事例

담배 브랜드 ‘던힐’로 잘 알려진 多國籍 담배會社 BAT코리아 人事部 鄭芝潤 理事(31·女)는 新入社員으로 入社한 지 5年 만에 任員을 달았다. 鄭 理事가 超高速 昇進을 할 수 있었던 것은 海外 有名 經營大學院(MBA) 出身이거나 華麗한 經歷 等 特別한 理由가 있어서가 아니다. 新入社員으로 入社한 뒤 받은 2年間의 ‘특별한 授業’ 德分이다.

BAT코리아는 50日이 넘는 嚴格한 選拔過程을 거쳐 少數의 新入社員을 뽑은 뒤 2年間 集中敎育海 課長級으로 임명하는 人材育成 프로그램인 ‘매니지먼트 트레이니’를 運營하고 있다. 敎育期間 2年 가운데 80% 程度를 業務와 關聯된 專門 知識을 배우거나 問題解決 能力을 키우는 데 投資한다. 이런 人事시스템은 BAT그룹 世界 法人에서 施行하고 있다. 鄭 理事는 “매니지먼트 트레이니 時節 英國 本社의 프로그램을 韓國 實情에 맞게 現地化하는 프로젝트를 遂行하는 等 現場에서 부딪히며 問題解決 能力을 키웠다”고 말했다.

○ 求職者 無限 想像에 맡기는 履歷書

外國系 企業에 新入社員으로 들어가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고 한다. 해마다 公採를 하지 않고 缺員이 생길 때마다 사람을 뽑는 會社가 많기 때문이다. 卒業時期와 맞물리지 않으면 機會조차 잡기 어렵다. 하지만 한番 들어가면 제대로 가르쳐주는 外國系 企業의 ‘人材育成政策’은 能力 있는 求職者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랑콤 비오템 等으로 알려진 化粧品會社 로레알은 大學生들을 對象으로 調査한 外國系 企業 選好度 調査에서 每年 先頭圈을 다툰다. 트렌드에 敏感한 化粧品 會社지만 採用에서만큼은 郵便으로 履歷書와 自己紹介書를 提出하는 옛 方式을 固守한다. 定해진 形式이나 分量 制限 없이 求職者 마음대로 自身을 알리는 履歷書와 自己紹介書를 만들어 提出하게 한다. 로레알코리아 關係者는 “一部 求職者들은 아예 한 卷짜리 冊을 만들거나 映像物을 製作해오기도 한다”고 귀띔했다.

어렵게 書類 銓衡을 通過한 志願者들 가운데 英語 그룹討論과 1泊 2日 合宿面接을 거쳐 最終的으로 10餘 名의 인턴이 選拔된다. 인턴이라고 單純히 事務補助員 程度로 생각하면 誤算이다. 外國系 企業 인턴은 韓國 企業 인턴과 무게感이 다르다. 正規職 採用을 前提한 인턴십 期間이기 때문에 로레알 社內에서는 ‘인턴이 正職員보다 더 빡빡하다’는 말이 있을 程度로 인턴 個個人이 獨立的인 프로젝트를 遂行하며 嚴格한 評價를 받는다.

○ 精神科 專門醫까지 帶同한 壓迫面接

新規 採用이 적은 外國系 企業은 志願者別로 오랜 時間 深層 面接을 한다. 外國系 企業 가운데 國內에서 가장 앞서 深層面接을 導入한 會社는 ‘製藥業界 士官學校’로 불리는 한국얀센이다. 한국얀센은 1990年代 初盤부터 深層面接을 實施해 當時로서는 劃期的이라는 評價를 받았다. 新入社員 面接 때면 任員들이 다른 일은 모두 손놓고 一週日을 온통 面接에 매달린다. 精神科 專門醫까지 參席한 面接에서는 特히 學歷이나 專攻보다 企業文化 適應 與否에 焦點을 두고 있다.

이렇게 뽑은 人材들은 職級이 올라갈 때마다 IDP(리더 候補群을 유럽이나 美國의 J&J에 派遣하여 訓鍊하는 프로그램), IRDP(美國의 MBA 出身들을 뽑아 훈련시키는 프로그램), ISE(支社長들의 커리어 開發 프로그램) 等 다양한 人材育成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자란다.

정효진 記者 wisew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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