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수박 價格이 지난해보다 30% 안팎으로 올랐다.
이는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山地의 出荷 時期가 앞당겨졌기 때문이다. 이미 主要 山地에서 出荷量이 大部分 消盡된 狀態지만 初伏을 앞두고 需要는 더욱 늘 것으로 豫想돼 大型마트 等 流通業界가 物量 確保에 非常이 걸렸다.
5日 農水産物流通公社 價格情報에 따르면 수박 商品(上品) 1 桶의 小賣價格은 1萬4869원으로 한 달 前 1萬1084원에 비해 34.1% 올랐다. 지난해 同期의 1萬2046원에 비해서는 23.4% 오른 것이다.
앞서 3日에는 서울 가락동 農産物 都賣市場의 競賣價가 1統에 1萬4000원 水準으로 치솟았다고 流通業界는 傳했다.
新世界 이마트에서는 現在 수박 1 桶(以下 8㎏)李 1萬1200원 안팎에 販賣되고 있어 지난해 同期 對比 20-30% 올랐으며, 홈플러스에서도 1萬2640원으로 지난해 同期 1萬400원에 비해 21.5% 비싸졌다.
大型마트의 境遇 産地直送 比率이 90% 以上이어서 아직은 價格이 相對的으로 낮다. 그러나 一般 小賣店들에서는 最近 치솟은 都賣價格이 反映되면서 價格이 더욱 오를 것으로 豫想된다.
이처럼 수박 價格이 最近 한 달 사이 急騰한 것은 慶南, 全南, 忠淸圈의 主要 山地에서 비닐하우스 수박의 出荷 時期가 지난해에 비해 앞당겨졌기 때문이라고 業界는 分析했다.
特히 지난해 여름 수박 時勢가 좋았던 데다 올해에는 5月부터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主要 山地의 農家들은 昨年보다 播種을 좀 더 일찍 始作해 收穫도 早期에 끝냈다는 것이다. 大型마트 業界에서도 지난 5月부터 수박 販賣 競爭이 붙어 史上 最大 物量을 確保했다며 割引 販促戰을 進行했다.
그러나 비닐하우스 수박 出荷가 지난해보다 일찍 끝나면서 앞으로 最小限 1~2週 假量은 수박 物量 飢饉과 價格 暴騰을 겪어야 할 판이다.
또 이달 中旬부터는 露地 수박이 出荷될 豫定이지만, 氣候의 影響을 많이 받아 出荷 直前에 日照量이 좋지 못하거나 集中豪雨 等이 發生하면 作況이 매우 나빠질 수 있을 것으로 憂慮되고 있다.
이처럼 수박 物量 確保가 어려운 가운데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需要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展望돼 流通業界도 對策 마련에 분주한 모습들이다.
롯데마트 金錫元 과일MD(商品企劃者)는 "수박物量 確保를 위해 最近에는 1週日에 3-4日을 수박産地에서 보내고 있다"며 "事前 契約한 物量들이 蹉跌 없이 供給되는데 注力하고 있으며 지난달 末에는 5億원 假量의 金額을 山地에 선 支給해 追加 物量까지 確保해놓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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