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工産品 많고 소매爲主 販賣”
蔚山市가 745億 원을 들여 建立해 농협에 運營을 맡긴 蔚山農水産物綜合流通센터가 ‘生産者와 消費者 直去來를 통한 地域 農水産物 流通構造 改善’이라는 設立 趣旨에 맞지 않게 運營되고 있다는 指摘이다.
민주노동당 蔚山市當은 最近 記者會見을 열고 “農水産物綜合流通센터가 農水産物보다는 工産品을, 都賣보다는 소매 爲主로 販賣해 大型마트와 다른 點을 찾기 어렵다”고 指摘했다. 민노당이 分析한 結果 5月 29日 開場 以後 6月 10日까지 流通센터의 全體 賣出額 51億7000萬 원 가운데 소매 比率이 81%인 42億 원에 이르렀다. 이는 農水産物綜合流通센터는 殘品 處理 等을 위해서만 소매를 할 수 있도록 한 政府의 流通센터 運營指針에 違背된다고 민노당은 밝혔다. 또 流通센터의 蔚山地域 農水産物 購買 比率도 全體 賣出額 對比 6%(3億3000萬 원)에 不過했다. 賣場 面積 가운데 農水産物 코너도 10%臺에 不過하고 나머지는 加工食品 爲主로 販賣되고 있다.
민노당은 “神仙 農水産物을 싸게 購入하려고 流通센터를 訪問한 市民들이 大型마트와의 差異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指摘했다. 北區 花峯市場의 김진환 繁榮會長은 “隣近에 農水産物流通센터가 開場한 以後 花峯市場의 손님은 折半 以下로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在來市場의 商圈이 萎縮된다는 主張.
農水産物綜合流通센터 정석봉 社長은 2日 蔚山市廳에서 記者會見을 열고 蔚山地域 農水産物의 取扱 擴大와 學校, 企業體 團體給食 等 都賣事業의 擴大를 約束했다. 이 센터는 北區 眞贓流通團地 內 8萬6000m²의 터에 地下 1層, 地上 2層으로 建立됐으며, 농협은 248億 원을 들여 內部 施設을 갖췄다. 농협은 賣出額의 0.5%를 蔚山市에 낸다.
정재락 記者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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