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프랑스에서 活動 中인 디자이너 조은경(寫眞) 氏의 女性服 브랜드 ‘엑조(EKJO)’를 引受해 글로벌 패션 事業을 本格化한다고 11日 밝혔다.
SK네트웍스는 프랑스에 現地 法人인 ‘SK-EKJO 크리에이션’을 세우고 來年부터 서울 뉴욕 런던 베이징 等에 엑조 브랜드를 새로 선보일 計劃이다.
SK 側은 “會社의 글로벌 마케팅 力量과 曺 氏의 創作力을 結合해 엑조를 世界的 名品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曺 氏는 지난해 美國 시카고 市當局이 選定한 ‘프랑스의 有望 新人 디자이너 10名’에 꼽혔으며 韓國의 ‘월드 디자이너 10名’에도 들었다. 파리에서 2곳의 單獨 賣場과 쇼룸 1곳을 運營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앞으로 3年 동안 約 200億 원을 投入해 全 世界에 걸쳐 100곳 以上 賣場을 열 計劃이다.
또 海外 有名 패션 디자이너를 迎入하고, 海外 패션 브랜드와 戰略的 提携를 하는 한便 海外의 부티크를 引受하는 式으로 2010年까지 글로벌 패션 브랜드 10個를 키울 計劃이다.
하임숙 記者 arteme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