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여름休暇 代身 奉仕活動(鳳활·奉活) 떠나요.”
休暇철에 休養地 代身 奉仕活動地로 떠나는 사람들이 늘면서 ‘鳳활’이 새로운 休暇 風俗으로 자리 잡고 있다. 때로는 同僚들과 함께, 때로는 家族과 함께 休暇 期間을 쪼개 奉仕活動을 하면 팀워크도 다져지고 子女에게 산 敎育도 할 수 있다.
홈플러스 職員 7名과 韓國P&G 職員 10名은 最近 景氣 華城市 濟扶島에서 障礙 어린이와 함께하는 갯벌 體驗 캠프를 열었다. 갯벌 生態 體驗, 미니 머드 올림픽, 天然 染色, 허브비누 만들기 等 感性을 開發하는 多樣한 프로그램을 進行한 것.
韓國P&G 강지연 代理는 “올해 休暇는 어느 해보다 뜻 깊은 休暇였으며 來年에도 機會가 된다면 參加하고 싶다”고 말했다.
建築 資材 企業 韓國라파즈石膏보드 職員 29名은 8日부터 1週日 동안 忠南 천안시에서 해비타트(사랑의 집짓기) 活動을 펼친다. 會社에서 支援하는 5000萬 원 相當의 石膏보드를 建築 資材로 活用한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카길코리아, 라파즈한라시멘트 等도 任職員들이 休暇를 쪼개 每年 해비타트 運動에 參加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지난달 末 任職員과 家族 50餘 名이 忠北 淸原郡을 찾아 ‘夏季 奧地마을 農村奉仕’ 活動을 하기도 했다. 社內(社內) 同好會 活動에서 出發한 이 奉仕活動은 會社의 支援에 힘입어 올해로 11年째를 맞고 있다.
任職員과 家族들은 農村의 젊은이를 代身해 無料 針 施術, 影幀 寫眞 撮影, 家電製品 修理, 配線 整備 等을 해줬다.
生殖으로 有名한 健康專門企業 이롬은 每年 두 次例 職員들을 組織해 非政府機構(NGO)인 國際사랑의 奉仕團을 통해 海外 奉仕活動을 하고 있다. 올해는 職員 10餘 名이 休暇를 代身해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와 미얀마로 가서 病院 세우기, 醫療施術 補助, 우물 파기, 現地 어린이에게 컴퓨터 敎育하기 等 다양한 奉仕活動을 했다. 이롬 本社에 勤務하는 職員 100餘 名 中 한 次例 以上 海外 奉仕活動에 參加한 사람만도 折半이 넘는다.
敎保生命도 13日까지 職員과 家族들이 參加하는 下溪 自願奉仕 캠프를 연다. 慶南 거제시, 仁川 甕津郡의 精神遲滯 障礙人 施設에 가서 障礙 兒童들과 함께 映畫를 보거나 그림을 그린다.
하임숙 記者 artemes@donga.com